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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교육장, 고3 및 교직원 백신 접종 현장 방문

[시흥타임즈] 시흥교육지원청이 20일부터 23일까지 이루어지는 고3 학생 및 고교 교직원 백신 접종에 따라 20일 교육장, 교육과장이 백신접종센터인 정왕평생학습관(1센터)을 방문하여 ‘고3 학생 및 고교 교직원의 백신 접종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20일부터 시작하는 시흥 지역 고3 학생 및 교직원의 접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흥시 방역당국 관계자와 접종에 참여하는 고3 학생 및 고교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정왕고등학교 고3 학생 및 고교 교직원 약 481명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으며 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은 이 백신 접종 현장을 참관하고 백신 접종에 참여한 고3 학생 및 고교 교직원의 건강 상태를 살펴보았다.

한편 또 다른 백신접종센터인 시흥시체육관(2센터)에서는 소래고등학교 고3 학생 및 고교 교직원 약 470명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으며, 국민체육센터(3센터)에서는 시흥고등학교 고3 학생 및 고교 교직원 약 230명의 접종이 이루어졌다.

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은“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수험생들에게 백신 접종이 이루어져서 다행” 이라면서 “1차 접종이 끝나는 기간까지 차질없이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며, 2학기 전면 등교 및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고3 학생들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서 벗어나 시험 준비에 만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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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여성의전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 MOU 체결 [시흥타임즈]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사)씨ᄋᆞᆯ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와 사)시흥여성의 전화가 지난 27일 경기남부 폭력예방교육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를 체결한 기관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꿈다락,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다. 이들은 올해 펼쳐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을 통해 시흥시 관내 장애인, 청소년, 기관 종사자, 활동지원사 등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5대 폭력 예방교육(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과 데이트폭력, 그루밍성폭력 등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주의를 타파할 수 있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10명의 시민 이상이면 통합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선착순 접수로 MOU 협약을 맺은 기관은 총 10시간까지 무료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흥여성의전화 관계자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나아가 시흥시 시민의 성평등 의식 향상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