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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온라인 배움터’ 수강생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배움터’ 수강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 줌(zoom)과 에드위드, 유튜브채널을 활용하고 있어 PC와 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배움터는 ▲녹화형-ON시흥시니어배움터 (어학, 정보화, 미술, 교양 등) ▲실시간-평생교육 일일특강 (어학, 정보화, 미술, 교양 등)과 인생 2막을 지원하는 ▲브라보마이라이프 (플로리스트. 라탄공예, 인테리어, 홈베이킹 등)로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시흥시 거주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유선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속방법이 어려운 수강생에게는 상세한 안내가 별도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의별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hsenior.or.kr)를 통해 확인 바란다.

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다양한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시니어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예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문의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031-404-3100),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031-806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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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