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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아카데미 ‘메타버스 올라타기’ 수강생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시흥아카데미 특강으로 메타버스 입문 강좌인 ‘메타버스 올라타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메타버스란 가상·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 세계가 혼합된 3차원 가상 세계를 말한다. 최근 기술의 발달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디지털화 사회의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의는 메타버스에 대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11월 2일에는 메타버스의 기본적인 개념과 이론 및 메타버스 활용사례에 대한 강의가, 11월 8일에는 메타버스의 이론과 함께 이프랜드(ifland, 메타버스가 가진 초현실적인 개념을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이미지로 표현한 브랜드) 플랫폼으로 수강생이 직접 아바타를 활용해 가상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실습과정이 진행된다. 

이로써 급속하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시민들에게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강좌마다 50명의 시흥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의 신청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과 정왕평생학습관(031-310-60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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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