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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이마을 베란다 콘서트' 진행

[시흥타임즈]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보듬고자 비대면 문화공연인 ‘정이마을 베란다음악회’ 3회 차를 진행한다. 

총 4회로 기획된 본 행사의 3회 차 음악회는 22일 세종아파트 3차(시흥시 중심상가로 105)에서 열린다.

주민들은 집안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정이마을방송국 페이스북 페이지와 정이마을방송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봉사 참여를 통해 사전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연자 및 봉사자 손소독 및 발열체크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주민자치회(회장 양자순)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공연이나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많이 줄어든 요즘, 오랜만에 주민들이 즐거운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 행사를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정왕2동 동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벌써 정이마을 베란다 음악회가 세 번째 개최를 맞았는데 온라인 생중계까지 진행돼 매우 뿌듯하다. 비록 집안에서 관람하는 음악회지만, 모쪼록 주민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정이마을 방송국과 마을방송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 또, 행사 진행을 도와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 자율방범대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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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