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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 공공심야약국, 35% 증가…시민 야간 의료 안전망 강화

[시흥타임즈] 시흥시 공공심야약국을 찾는 시민들이 꾸준히 늘며, 야간 시간대 의료 공백을 보완하는 핵심 공공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시흥시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공공심야약국 이용 건수는 총 1만 1,49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심야시간 약국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공공심야약국을 도입한 이후 실제 이용 수요가 크게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야간에 갑작스러운 약 수요가 증가하면서 심야약국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실효성이 확실히 체감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2023년 1월부터 남부권 동의세란약국과 북부권 아름약국을 먼저 지정해 운영해왔으며, 2024년 6월 도담약국(중부권)을 추가해 현재 총 3곳을 운영 중이다.

세부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일반의약품 구매 9,930건 ▲처방전 조제 237건 ▲전화상담 190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는 단순 약품 제공을 넘어 심야 시간 시민 건강을 지키는 공공의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흥시보건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과식·외부 활동 증가로 약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운영 확대 등 시민 의료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 운영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취약지역 소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야동 중앙산부인과의원, 목감동 아이조은365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등 2곳을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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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향민의 일상 사진에 담다…‘정을 나누는 사진전’ [시흥타임즈]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0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 ‘2026년 북향민과 함께하는 제6회 정을 나누는 사진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북한이탈주민과 가족들이 사진을 통해 일상과 가족, 지역사회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북향민과 가족 21명이 참여해 총 38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우수작품 8점이 선정돼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최동식 의원과 시흥시의회 양범진 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이만근 회장과 자문위원들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한 수상자는 연꽃테마파크에서 촬영한 오리 다섯 마리 사진을 소개하며 “우리 가족도 5명이라 가족들이 생각나 출품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족을 떠올리며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최동식 의원은 “앞으로는 ‘북향민’이라는 구분 없이 모두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상희 관장은 “북향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