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8.6℃
  • 흐림강릉 19.5℃
  • 흐림서울 20.3℃
  • 맑음대전 20.5℃
  • 맑음대구 21.0℃
  • 맑음울산 20.1℃
  • 맑음광주 23.1℃
  • 맑음부산 23.0℃
  • 맑음고창 18.8℃
  • 맑음제주 23.8℃
  • 흐림강화 18.2℃
  • 구름많음보은 16.8℃
  • 맑음금산 17.1℃
  • 맑음강진군 20.7℃
  • 맑음경주시 18.1℃
  • 맑음거제 23.0℃
기상청 제공

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경기과기대, 대학생 손잡고 의회 마스코트 만든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역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의회 상징물(마스코트)을 제작한다. 시흥시의회는 27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이하 경기과기대) 본관에서 경기과기대와 '지역사회 상생 및 의회 마스코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들이 직접 의회 마스코트를 기획·디자인한다는 점에서 기존 관학 협력 모델을 뛰어넘는 혁신 사례로 주목받는다. 전문 업체에 의뢰하는 일반적인 방식 대신,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의 인적 자원과 의회의 플랫폼을 결합한 비예산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다. 예산 절감은 물론,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까지 제공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과 경기과기대 교무처장 및 관계자 외에도 웹툰일러스트학과 학생회 임원진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기존 협약식이 기관장 중심의 형식적 행사에 그쳤다면, 이번에는 학생들이 프로젝트의 주체로서 동등하게 목소리를 냈다. 학생들은 마스코트 디자인 방향에 대한 청년 세대의 시각을 전달했으며, 의회 측은 이를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개발된 마스코트는 향후 의회 홍보물, 굿즈(Goods), SNS 콘텐츠 등에 활용되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의장상 수여 및 포트폴리오 활용 기회가 주어진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협약은 의회와 대학이 함께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시민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청년들의 톡톡 튀는 감각으로 탄생할 시흥시의회의 새로운 얼굴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기과기대 교무처장 또한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지역사회 정책과 홍보에 반영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27일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디자인 작업에 돌입하며, 결과물은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의정홍보에 접목하는 혁신적 모델로 평가받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북향민의 일상 사진에 담다…‘정을 나누는 사진전’ [시흥타임즈]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0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 ‘2026년 북향민과 함께하는 제6회 정을 나누는 사진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북한이탈주민과 가족들이 사진을 통해 일상과 가족, 지역사회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북향민과 가족 21명이 참여해 총 38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우수작품 8점이 선정돼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최동식 의원과 시흥시의회 양범진 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이만근 회장과 자문위원들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한 수상자는 연꽃테마파크에서 촬영한 오리 다섯 마리 사진을 소개하며 “우리 가족도 5명이라 가족들이 생각나 출품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족을 떠올리며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최동식 의원은 “앞으로는 ‘북향민’이라는 구분 없이 모두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상희 관장은 “북향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