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안광률 대표의원(시흥1)이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 지역격차 해소 등을 담은 ‘경기도 6대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경기교육을 대상으로는 의회와의 협치 복원과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 등을 골자로 한 4대 정책비전을 내놨다.
안 대표의원은 23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말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실행력과 추진력으로 도민의 삶을 바꾸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의회 전체 167석 가운데 144석을 얻은 데 대해 “도민들이 민생을 신속히 살려내고 상생과 협력의 정치를 펼치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안 대표의원이 제시한 경기도 6대 정책비전은 ▲민생경제 회복의 든든한 버팀목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 미래산업 육성 ▲경기 남부와 북부의 지역격차 해소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출퇴근이 편안한 경기도 ▲주거 걱정 없는 경기도다.
그는 이들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와 도의회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을 향해서는 ▲도의회와의 소통·협치 시스템 재구축 ▲줄서기 인사 중단과 공정·투명한 인사 시스템 확립 ▲핵심 공약의 시범사업을 통한 부작용 최소화 ▲전임 교육감 시기의 폐단 시정과 성과 계승 등 4대 비전을 제안했다.
안 대표의원은 경기도의 재정 운용과 관련해 일방적인 긴축재정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그는 “경기가 어려울 때일수록 지방정부가 도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며 지출 축소에만 의존하기보다 안정적인 세수 기반을 확충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의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 지정 해제와 법인세·법인지방세 관련 법 개정 등 제도 개선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함께 국회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도 강조했다.
안 대표의원은 “지방의회는 아직 예산편성권과 조직권조차 확보하지 못해 온전한 자율성과 독립성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현재 의원 2명당 1명 수준인 정책지원관을 의원 1명당 1명씩 배치하고, 정책지원관의 신분을 별정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도민에게 약속한 경기도 6대 정책비전과 경기교육 4대 정책비전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도의 발전과 민생의 변화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