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타임즈] 시흥지역 고등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생명과학을 결합한 바이오 심화탐구에 나선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시흥매화고등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2026 과학중점교 연계 바이오 심화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과학 실험과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학생들이 실제 연구 현장에서 활용되는 분석 도구를 직접 다뤄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유전자 정보 분석과 분자 계통수 작성, 단백질 구조 분석과 신약 후보물질 탐색, 항생제 반응 이미지 정량 분석, 혈구 이미지 객체 탐지 등을 실습한다.
이를 위해 NCBI BLAST와 MEGA, PyMOL, ImageJ, Teachable Machine, Orange3 등 생물정보학과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활용되는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교육지원청은 단순한 이론 수업을 넘어 실험 결과를 디지털 데이터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중점학교의 교육시설과 전문 교원의 역량을 지역 학생들과 공유하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학생들이 AI와 바이오 분야를 직접 경험하면서 관련 학과와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열희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은 “AI와 바이오는 미래사회를 이끌 핵심 분야”라며 “학생들이 실제 연구에 활용되는 첨단 기술을 경험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형 과학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