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8.6℃
  • 흐림강릉 19.5℃
  • 흐림서울 20.3℃
  • 맑음대전 20.5℃
  • 맑음대구 21.0℃
  • 맑음울산 20.1℃
  • 맑음광주 23.1℃
  • 맑음부산 23.0℃
  • 맑음고창 18.8℃
  • 맑음제주 23.8℃
  • 흐림강화 18.2℃
  • 구름많음보은 16.8℃
  • 맑음금산 17.1℃
  • 맑음강진군 20.7℃
  • 맑음경주시 18.1℃
  • 맑음거제 23.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물놀이 많은 여름철, 감염병 위험도 커져 시흥시,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 당부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계곡, 해수욕장, 수영장, 워터파크 등 물놀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종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세균과 바이러스 증식이 활발해 각종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유행성 결막염, 피부질환은 물론 바닷가에서 노출될 수 있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주로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또한 수영장 물이나 수건, 손 접촉 등을 통해 유행성 결막염이 전파될 수 있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오염된 물에 들어가면 피부질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이나 갯벌, 어패류 등에 존재하는 균에 의해 감염될 수 있는 질환으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덜 익혀 섭취한 경우, 또는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접촉한 경우 감염될 수 있다. 간 질환자, 당뇨병 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만큼 더욱 주의해야 한다. 발열, 오한, 복통, 설사와 함께 피부 발진이나 수포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물놀이 전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흐르는 물로 샤워하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물놀이 중에는 물을 삼키지 않도록 주의하고, 눈이 충혈되거나 피부에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물놀이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고,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바닷물 접촉을 피하는 등 기본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여름철 물놀이는 무더위를 식히는 대표적인 여가활동이지만, 자칫 방심하면 각종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다”라며 “손 씻기, 안전한 음식 섭취, 상처 관리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북향민의 일상 사진에 담다…‘정을 나누는 사진전’ [시흥타임즈]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0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 ‘2026년 북향민과 함께하는 제6회 정을 나누는 사진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북한이탈주민과 가족들이 사진을 통해 일상과 가족, 지역사회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북향민과 가족 21명이 참여해 총 38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우수작품 8점이 선정돼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최동식 의원과 시흥시의회 양범진 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이만근 회장과 자문위원들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한 수상자는 연꽃테마파크에서 촬영한 오리 다섯 마리 사진을 소개하며 “우리 가족도 5명이라 가족들이 생각나 출품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족을 떠올리며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최동식 의원은 “앞으로는 ‘북향민’이라는 구분 없이 모두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상희 관장은 “북향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