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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오이도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본격 추진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이도 지역의 노후 하수관로로 인해 발생해온 오수 역류와 지반침하(싱크홀)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올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단계적으로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굴착과 복구를 같은 날 완료하는 ‘당일 굴착·당일 복구’ 방식으로 진행되며,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을 감안해 착공일로부터 약 6개월간 시공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설계 단계부터 주민설명회를 열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했으며, 이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상가 출입 불편을 줄이기 위한 일부 구간 노선 조정과 교통 우회 체계 마련 등 현장 맞춤형 개선안을 설계에 담아냈다.

공사가 본격화되면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조치도 함께 시행된다. 구간을 나눠 순차적으로 시공하는 분할 시공 방식을 적용하고, 착공에 앞서 배너 설치 등 시각적인 사전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주차 협조도 병행할 계획이다. 

양순필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장은 “공사 전 과정에 걸쳐 안전관리와 품질 점검을 한층 강화해 지반침하와 하수 역류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신뢰받는 공사 현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와 관련한 세부 일정 및 통행 안내 사항은 현장 안내판과 사전 홍보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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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향민의 일상 사진에 담다…‘정을 나누는 사진전’ [시흥타임즈]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0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 ‘2026년 북향민과 함께하는 제6회 정을 나누는 사진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북한이탈주민과 가족들이 사진을 통해 일상과 가족, 지역사회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북향민과 가족 21명이 참여해 총 38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우수작품 8점이 선정돼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최동식 의원과 시흥시의회 양범진 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이만근 회장과 자문위원들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한 수상자는 연꽃테마파크에서 촬영한 오리 다섯 마리 사진을 소개하며 “우리 가족도 5명이라 가족들이 생각나 출품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족을 떠올리며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최동식 의원은 “앞으로는 ‘북향민’이라는 구분 없이 모두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상희 관장은 “북향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