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타임즈] 국내 정상급 비보이와 유소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6 시흥 브레이킹 배틀’이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내 정상급 크루 배틀과 유소년 키즈 배틀,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레이킹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내 정상급 크루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출전팀은 ▲투웨니 센츄리 비보이스 ▲진조 크루 ▲리버스 크루 ▲플로우 엑셀 ▲엠비 크루 ▲플라톤 크루 ▲포켓&레온 ▲베이스어스 크루 등 모두 8개 팀이다.
올해 첫 ‘키즈 배틀’ 신설
올해는 브레이킹 저변 확대와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키즈 배틀도 처음 신설했다.
비보이 부문에는 송민찬·이가빈·손서후·김재준, 비걸 부문에는 이시연·윤예서·강아라·박수진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정상급 성인 선수와 유소년 선수들이 한 무대에 오르면서 대한민국 브레이킹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부와 키즈부를 합한 총상금은 2천만 원이다. 성인부 우승팀에는 500만 원, 키즈부 비보이·비걸 우승자에게는 각각 70만 원이 수여된다.
낮부터 스트리트 문화 체험…홀리뱅 축하공연도
본격적인 배틀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페이스페인팅과 스트리트 헤어스타일, 타투 체험, 포토존 등이 마련돼 브레이킹뿐 아니라 다양한 스트리트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관람객이 직접 우승팀을 예상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입장 팔찌를 받은 참가자는 8개 출전팀 가운데 우승팀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적중자 가운데 현장 추첨을 통해 출전 크루의 친필 사인 티셔츠를 증정한다.
축하공연에는 댄스 크루 ‘홀리뱅’이 무대에 오른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회 전 과정은 ‘시흥시청플러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상급 비보이와 미래세대 유소년 선수들이 시흥에서 함께 무대를 펼치게 돼 뜻깊다”며 “시민들이 브레이킹의 역동적인 매력을 즐기고 시흥이 스트리트 문화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