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야간 시간대 악취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시흥스마트허브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시흥스마트허브 일대 30개 지점을 집중 순찰하고, 민간환경감시원과 함께 29개 사업장을 불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후 6시 이후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시간대의 악취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공장 굴뚝 등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총 20건의 악취 시료를 채취해 전문 검사기관에 분석을 의뢰했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악취 발생 원인을 확인하고 기준 초과나 관리상 문제가 확인될 경우 시설 개선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앞서 지난 7월부터 공무원과 민간환경감시원이 참여하는 24시간 민관 합동 악취 비상근무를 운영하며 여름철 악취 감시를 강화해 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도 숙련된 단속 인력을 투입해 악취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와 시설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홍성림 시흥시 환경국장은 “야간 불시점검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관리 경각심을 높이고 철저한 시설관리를 유도하겠다”며 “노후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교체와 보수 등을 추진해 스마트허브 인근 시민들의 악취 불편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