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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1대 총선] 정의당 양범진 후보, "확실한 대안 정당되겠다"

출정식 전문

[시흥타임즈]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시흥갑 지역구에 출마한 정의당 양범진 후보가 1일 출정선언문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시동을 걸었다. 

[아래는 정의당 양범진 후보의 출정식 전문이다.]

원칙을 지키는 정당, 정의당 기호 6번 양범진 후보입니다. 

‘30년 동안 거대 양당이 지배했던 정치, 바꿔 보자.’ ‘민심 그대로 국회 만들자.’ 
선거법 개정의 취지가 거대 양당에 의해 좌초 위기입니다. 

양당은 헌법을 무시하고 위성정당을 만들었습니다. 
민심 그대로 국회를 만들자고 했는데, 양당 그대로 국회가 되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양당으로부터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의당 기호 6번 양범진 시민 여러분께 묻습니다. 

기득권 양당제 30년. 
시민 여러분은 행복하셨습니까.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진다는 이 사회의 상식. 
지난 30년 기득권 양당제가 만들었습니다. 

집값은 끝도 없이 오르고, 이 많은 아파트 중 내 집은 없습니다. 사상 최대의 노인 빈곤율과 청소년 자살률은 어떠한가요? 최악의 불평등과 불공정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기득권 양당제가 만든 현실입니다. 

기득권 양당 의원들이 장악한 국회는 성차별, 성폭력이 만연한 곳이고, 
텔레그램 n번방 입법을 총선 뒤로 또 미루고 있습니다. 

정의당 기호 6번 양범진은 반드시 선거 승리하겠습니다.
정의당은 기득권 양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존재감 확실한 대안 정당이 되겠습니다. 
시흥 시민만 바라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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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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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