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거북섬에 위치한 웨이브파크가 찾아가는 꿈의학교 ‘서핑, 일상이 되다!’(이하 서핑, 일상이 되다)의 교육 장소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서핑, 일상이 되다는 시흥시서핑협회(대표 서기택)와 웨이브파크가 해양 레저스포츠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의 기회를 주기 위한 활동이다. 지난 12월 경기도교육청이 공모한 ‘2021 경기 꿈의학교’ 중 찾아가는 꿈의학교 부문에 선정됐다.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경기도 내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학생의 꿈 실현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서핑, 일상이 되다는 지역 내 서핑시설 웨이브파크에서 서핑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를 이끌고 실력을 증진시켜 해양 레저스포츠 입문의 문턱을 낮추는 것을 중점으로 운영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서핑 이론 교육(역사, 장비, 룰, 심판 등) ▲서핑 아카데미 체험(웨이브파크) ▲서핑 대회 참관 ▲해양 레저스포츠, 서핑 전문인력 특강 ▲수업별 포트폴리오 및 보고서 작성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물품을 비치하는 등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이론
[시흥타임즈]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상담을 필요로 하는 시흥시 청소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가칭)코로나클린 이동청소년상담실‘(이하 이동상담)을 4월부터 설치 운영한다. 이동상담은 상담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의 일환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적 연장으로 인해 우울감과 무기력감 등을 호소하는 잠재적 위기 청소년의 증가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기존 위기청소년에게는 필수적인 전문상담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동상담은 기존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상담인력인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인력‘을 활용해 추가적인 상담인력의 채용 없이 진행하며 효율성도 높였다. 더욱이 이동상담실의 설치·운영은 지난 2021년 1월 시흥시청소년재단의 본격적인 운영 시작 이후 첫 번째로 추진되는 맞춤형 청소년복지정책이라는 점에서 또한 그 의의가 크다. 이동 상담은 시흥시청소년재단이 현재 위탁·운영 중인 권역별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문화의집)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재단에 추가로 편입이 예정되어있는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에도 지속 설치할 예정이어서, 자신의 거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게임문화센터가 오는 29일부터 ‘게임 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을 개시한다. 경기게임문화센터는 경기도의 게임문화 활성화 사업을 전담하는 거점 센터다. 센터에서는 도민에게 ‘게임 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을 통한 심리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 민간 심리상담센터 8개소 및 경기도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게임 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 상담신청은 홈페이지(gcon.or.kr/gcc)와 전화(1566-6356)로 가능하다. 홈페이지 신청은 24시간 가능하며, 전화상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상담신청이 완료되면 게임 및 심리상담 분야 전문가들이 신청자 특성에 맞는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후 심층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거나, 이용자가 원하는 경우 심리상담센터와 연계된다. 심리상담센터에서는 게임 분야 특화 전담 상담사를 통해 심층 심리검사 및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심리 상담이 아닌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경기도의료원(수원, 의정부)을 통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게임 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은 기존의 단순한 게임 과몰입 예방과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관내 청년 유관기관과 청년정신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들의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협약은 스트레스나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문제를 호소하는 청년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전문적 상담기관에 대한 정보 부족과 정신과적 증상 상담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수)와 시흥YMCA(사무총장 김진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학생상담센터(학생상담센터장 최미경),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학생상담센터(학생상담센터장 송인희)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청년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상담 연계 및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등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청년의 마음건강지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심리, 정서 문제에 조기개입 및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신과 질환 만성화 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협약기관 및 시흥시청 청년청소년과(청년협업마을, 청년스테이션)와의 협력 하에 청년들의 마음건강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시흥타임즈] 인구 5만이 넘어 ‘행정동 분동 조정 지침’에 따라 지난 2019년 5월 2개동으로 분동 결정이 난 배곧신도시가 시끄럽다. ‘분동 경계를 어떻게 나눌 것인가’에 대한 의견 차이가 첨예하기 때문이다. 행정구역은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효율과 안정적인 행정기반 구축을 위해 나누게 되는데 오는 7월 ‘배곧어울림센터1’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구역 경계를 선정해야 할 시기가 다가온 것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분동 경계안 및 동 명칭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적의 분동안을 도출하기 위해 배곧 유관단체장들과 아파트 입주자대표들의 의견을 각각 청취했다. 백지상태에서 경계안에 대한 의견을 물었던 유관단체장들의 간담회와는 달리, 입주자대표들의 간담회에선 시가 미리 4개의 경계안을 그려왔다. 경계안을 가져온 정용복 행정과장은 “행정의 편의성을 위해 분동을 하는데 서울대라는 특성이 있는 지역이다보니 직접 의견을 듣고자 한다” 며 “개개인으로 만난 아파트 대표들의 의견을 모아 도표화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가 그려온 경계안을 본 주민들의 반응은 제각각이었다. 남단 쪽 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행정구역을 나누는 인구수와 면적의 기준에 맞지 않는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장가 지난 23일 경찰서에서 굿네이버스 시흥 아동보호전문기관 이필승 관장과 시흥시 시화공단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를 위한 지정기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제도적 한계로 지원에서 소외된 범죄 피해자와 추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였고, 특히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지원 비중을 높이는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절실한 대상자를 연계·지원하여 일상 회복을 위한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흥 경찰은 이번 지정기탁협약이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정신적 외상을 입은 피해자에게는 따뜻한 손길이 되어 빠른 회복을 바라며, 아울러 범죄예방과 지속적인 피해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3일 65세 이상 요양병원ㆍ시설 종사자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대상은 1분기 우선권장대상자였으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과성 논란으로 인해 접종이 보류됐던 65세 이상 요양병원,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총 3,400여 명이다. 이날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해 4월 중에는 이들에 대한 예방접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월 26일부터 우선권장대상자인 65세 미만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병원급의료기관과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방문접종과 보건소 내소접종, 의료기관 자체 접종 등의 방식을 통해 23일 기준 1분기 대상자 3,800여 명의 95.6%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장애인·노숙인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2만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특히 이중 화이자백신 접종대상인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이용자ㆍ종사자는 별도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시는 정왕평생학습관과 시흥시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한다. 이중 우선개소지인 정왕평생학습관은 오는 27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역 내 민간기업과 손잡고 적극적인 시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는 지난 22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시흥물류센터와 시흥시민 우선채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쿠팡풀밀먼트서비스는 향후 3,000명에 가까운 상용직 일자리 창출계획을 가지고 있는 전문 물류 업체다. 이번 협약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가 이달 초 시흥시 만해로 43(정왕동)에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하고, 물류 전문가, 쇼핑몰 택배 준비원 등 연말까지 600명 이상의 채용을 예정함에 따라 지역 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풀필먼트서비스’란 온라인 주문부터 물품 포장, 배송, 반품, 재고 관리를 총괄하는 통합 물류 관리 서비스를 말하며,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시흥복합물류센터에서는 2023년까지 일반센터, 반품센터, 신선센터를 구축해 2,810명의 상용직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는 물류센터 운영을 위한 직원채용 계획 및 진행 상황을 시흥시와 사전 협의하고, 시흥시민을 먼저 고용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시흥시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박람회 지원
[시흥타임즈] 사)전국배달라이더협회와 주)하나은행이 금융거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8일 하나은행 남부영업본부에서 전국배달라이더협회와 하나은행은 전략적 업무제휴 및 공동프로모션 사업 진행을 통한 금융지원 프로모션 홍보 및 포괄적 금융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회원의 금융서비스의 개발 및 제공▲양사간 다양한 이륜차 보급 유지서비스 공동발굴 ▲이륜차구입 보급확대를 위한 공동상품개발 홍보 ▲충전스테이션 하나은행 외벽 또는 주변에 설치장소 제공 ▲기타 동반 성장을 위한 상호협력방안으로 회원카드발급 등 배달라이더회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송기선 협회장은 "플랫폼시장의 중요성이 있는 시점에 하나은행과 좋은일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이호성 부행장은 "배달라이더와 협약식을 통하여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전국배달라이더협회는 전국 30만 배달라이더의 권익보호와 인식개선을 위해 안전교육의무화, 인증제도입, 보험 현실적 정책제안, 표준화 정책, 정식직업군, 생계형 배달 라이더 안전보장법 등을 추진하여 배달라이더의 열악한 근무환경개선을 위한 법률과 제도 정비를 위해 앞장
[시흥타임즈]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2일 ‘2021년 반부패 추진기획단 1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시흥교육지원청 반부패 청렴의 종합적 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부패취약분야 이행 상황 공유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반부패 추진기획단은 위원장, 부위원장 및 부패취약분야 담당자를 지정·구성하여 시흥교육지원청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분야별 부패요인을 찾고 그에 대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은“최근 여러 사건들로 공직자로서 청렴의식을 더욱 강조해야 할 때이며,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올바른 청렴의지를 마음으로 새기고 실천해야 하는 게 최우선이라 생각한다.”라며“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여러 방면을 고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품격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쾌적한 야간환경을 만들고자 시흥시 오이도 물빛길 등 도내 4곳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 지역은 주택지구 중심에 위치해 주·야간 도민의 이용률이 높은 ▲광명시 한내근린공원과 ▲오산시 고인돌공원, 경기도의 관문인 ▲포천시 군내면, 국·내외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흥시 오이도 물빛길 일원 등 4곳이다.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제안된 도민의 의견을 구체화한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은 작년 12월부터 시·군 공모를 통해 희망지역을 접수했다. 총 15개 시·군에서 27곳의 신청이 있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사업의 타당성 및 적정성, 공간개선의 필요성, 지자체와 주민참여 추진 의지, 사업 후 기대효과 등을 1, 2차로 평가해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사업은 올해 수립된 경기도 야간경관계획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조사·분석해 대상지에 맞는 디자인을 도출하고 주민들의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추진하게 된다. 또한 사업 방향과 목표 등은 경기도 경관위원회 심의를 통해 야간경관 조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시흥타임즈]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2021 아동 놀이활동가 양성 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놀이활동가 양성 교육과정’은 경기도가 진행 중인 ‘아동 놀 권리 증진 교육과정’ 중 하나로, 도 위탁을 받아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부모, 교사, 놀이활동 관련 종사자 등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모집은 1기(3월 29일 오전 9시까지), 2기(마감 시까지)로 나눠 진행되며 기별 25명씩 총 5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기본과정은 온라인으로, 심화과정은 1기 경기도 북부(장소 미정), 2기 수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각각 교육을 받게 된다. 강의와 토론, 과제 등으로 구성된 기본과정은 1기 4월, 2기 9월에 교육이 시작되며, 매주 목요일 4시간씩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실습과 워크숍으로 구성된 심화과정은 1기 5~6월, 2기 10~11월 매주 목요일 3시간씩 6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기본과정과 현장실습을 포함한 심화과정을 합쳐 총 30시간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최종평가를 통과한 교육생은 교육과정 수료를 인정받
[시흥타임즈] 경기도는 지난 18일 ‘시화·반월공단 중소기업형 세이프 스마트팩토리 기술개발 실증사업’ 대상기업 현장을 방문, 기술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고 전했다. 올해 8월까지 진행되는 세이프 스마트팩토리 실증사업은 모니터링 센서를 통해 획득하는 생산 공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 요인분석을 통한 안전 솔루션을 제안하는 경기도 지원 사업이다. ‘시화·반월공단 중소기업형 세이프 스마트팩토리 기술개발 실증사업’은 경기산학융합본부가 관리기관으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시화·반월공단 중소기업 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모니터링, 재료․공정 모니터링, 안전․공정 개선 등을 추진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실증사업에 참여 중인 중소기업 ㈜알루원과 ㈜글로벌컨셉츠코리아를 방문해 생산현장 안전사고 예측과 연계한 세이프 스마트팩토리 기술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모니터링 센서에 대한 기술시연을 시찰했다. 시흥시에 소재한 알루미늄 주물 주조 기업인 ㈜글로벌컨셉츠코리아는 스마트 전력센서를 이용해 공정 설비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화학(질소산화물) 센서를 이용해 유해가스 누출과 같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흥혁신교육포럼’분과위원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과는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자치 ▲마을교육연구 ▲위기지원교육복지▲미래교육공간 ▲진로직업대학 등 6개 분과다. 시흥시 교원과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등이 참여 가능하다. 분과위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시흥행복교육소식(https://forms.gle/Y3GbVwNfGLBbXNAw5)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흥혁신교육포럼은 민관학 주체들이 함께 교육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지역교육 협의체이다. 공개모집과 추천의 방식으로 14개 분과 250여명이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모집 분과위원들은 분과별로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 평가 및 개발, 활성화, 시흥마을교육자치회 제도적 기반 확립, 마을기반 교육복지와 위기지원 청소년 연구, 실천, 학교교사와 마을교사가 함께 만드는 마을교육과정 개발, 초중고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학교와 마을 공간 개방 및 온라인 플랫폼 거점 활성화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031-310-3534)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근로복지공단,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손을 잡고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료’를 지원, 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경기도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산업 형태가 대대적으로 재편되면서 플랫폼 배달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와 같이 실상 고용된 것과 마찬가지인 새로운 형태의 직종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이들에 대한 보호 장치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사업이 전체 현장 수요에 비하면 매우 부분적이지만, 새로운 출발점을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잘 정착시켜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해 모든 국민들이 고용여부·형태 관계없이 노동의 제공에 대한 산재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황이 빨리 오길 바란다. 경기도가 모범적인 선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4차산업혁명, 디지털플랫폼 경제 확산 등으로 배달업 등 플랫폼 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이들을 위한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