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16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의 자치활동 및 봉사활동 참여, 지역 공동체 기반 연계ㆍ협력 활동 등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계 형성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 ▲자원 연계 및 협력 프로그램 개발ㆍ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업무 협약 체결 이후에는 주민공동체와 자원봉사센터가 지속적인 상호 소통을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기반 강화를 위해 정기ㆍ수시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시민성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은선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와 주민자치협의회가 상호 협력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의식과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역량이 뛰어난 시흥시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자원과 인재를 발굴하고 연결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원동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하, ‘노인복지관’)은 노년기 건강한 일상을 켜는 ‘건강 스위치 온(ON)’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건강 스위치 온(ON)’ 사업은 노인복지관의 2024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기반 건강증진 서비스다. 프로그램은 5월 7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건강 스위치 온(ON)’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 및 영양교육 ▲운동 서비스 ▲개별 건강 데이터 관리 ▲환경교육 ▲재활용(업사이클링) 공예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어르신의 자기돌봄과 여가 증진을 지원한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건강 스위치 온(ON)’ 사업으로 노년기 건강증진을 위한 다각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가치 반영으로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상생공동체를 조성해 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독거 및 취약 노인을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종합노인복지관 통합돌봄팀(031-
[시흥타임즈]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소연)는 이달부터 6월까지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 1인 가구와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진행한다. 대상자들에게는 일차적으로 우편 안내문이 발송되고, 이후 유선이나 대면 상담을 통해 안전, 돌봄, 건강, 주거, 일상생활, 고용 등 생활 실태 전반에 대해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 동은 상담 과정에서 파악된 가구별 복지 욕구를 토대로 공공ㆍ민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가구에는 사례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 1인 가구를 중심으로 능곡동 돌봄SOS센터와 협업해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영란)는 지난 13일 신현동 새마을회와 함께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이웃 65가구를 돕기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시흥시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해 수제 고추장을 만들었다. 고추장은 취약계층 65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이를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김태성 신현동 새마을회 지도자회장과 이인숙 부녀회장은 “신현동의 고추장 나눔 행사는 10년이 넘게 이어져 온 전통 있는 행사다. 올해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다 함께 모여 정성을 다해 만든 고추장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이번 취약계층 고추장 나눔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동네가 한층 훈훈해졌다. 앞으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올해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해 시화호 거북섬에서 사계절 축제를 개최한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봄맞이 ‘달콤축제’, 여름 ‘해양축제’, 가을 ‘그린 페스타’, 겨울 ‘산타 페스타’로 이루어진 ‘거북섬 사계절 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거북섬 사계절 축제는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을 살리고 △관내 제조업체, 소상공인과 연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최대 다수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이고 입체적인 축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작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과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열리는 ‘거북섬 달콤축제’다. 봄에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한 축제로, 시흥시 관내 카페, 디저트 판매 업체와 연계해 쿠키, 케이크 등을 판매하는 디저트 페어,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달콤 디저트 공방, 봄에 어울리는 수공예품을 제작하는 달콤 만들기 공방 등 이색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흥시는 또, 듀엣가요제, 버스킹 등 각종 공연과 거북섬 곳곳에서 즐기는 스탬프 투어, 가족과 함께하는 게임 등을 마련함으로써 디저트에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시청 늠내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ㆍ아동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필수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부릉부릉 조심해!’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캐릭터와 노래를 활용해 시나리오를 구성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공연 내용은 어린이집 견학 날,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은 아이들에게 경찰관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이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견학을 마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뮤지컬 공연을 통해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춤과 노래, 퀴즈 등을 통해 재미있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해 보다 효율적으로 배울 기회가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위험한 상황을 인식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어린이 안전사고가 없는 시흥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7일부터 27일까지 배곧한울공원 반려견 놀이터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배곧한울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중ㆍ소형견 놀이터와 대형견 놀이터, 관리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면적은 3,000㎡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이용료가 무료다. 반려견 놀이터 이용을 위해서는 동물등록이 필요하며, 맹견(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질병견, 미등록견, 발정견, 인식표를 착용하지 않은 반려견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출입이 제한된다. 김영철 시흥시 동물축산과장은 “반려견 놀이터의 시범운영 기간에 이용자들의 의견을 검토해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할 계획이다. 오는 4월 28일 오후 1시에는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과 동물훈련사 강형욱의 특강이 열릴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문화콘텐츠 기획과 로컬비즈니스 기획 교육을 바탕으로 한 ‘2024 청년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참가자를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2024 청년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은 문화기획에 관심을 두고 있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지역의 자원, 문화, 공동체와 연결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도록 교육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해당 콘텐츠를 기반으로 사업을 기획ㆍ설계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문화콘텐츠 기획’ 교육과정은 4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문화기획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 이론과 실무 기획 과정이 진행된다. ▲문화기획자 마인드 셋 ▲아이디어 기획 방법 ▲문화콘텐츠 발굴 및 설계 ▲멘토링 ▲현장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로컬비즈니스 기획’ 교육과정은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지역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콘텐츠 기반의 로컬비즈니스에 대한 기획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특강 ▲콘텐츠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 ▲브랜딩 ▲수익모델 설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대상자는 만 19세에서 39세의 대학생과 청년이며, 30명 내외를 모집한다. 시흥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화기획 능력을 지
[시흥타임즈]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마을 공유공간 ‘담쟁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아람관 1층에 전시 공간인 ‘담쟁이 이음터’를 마련했다. ‘담쟁이’는 대야·신천동 지역 주민을 위한 공유 공간을 말한다. 이 공간은 담쟁이의 이파리들이 모여 큰 벽을 넘듯이,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담쟁이에서는 어르신 맞춤 특화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 소모임을 대관함으로써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있다. 4월 15일부터 담쟁이 이음터에 작품을 전시하는 주민 소모임 ‘모든 그림’은 캘리그래피, 어반 스케치, 펜 드로잉,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분야의 화가로 구성돼 있다. 담쟁이 이음터를 찾은 대야동 주민은 “평소 아무렇지 않게 지나치는 공간에 멋진 그림 작품이 있으니 자연스레 발길을 멈추고 보게 된다”라며 자신도 담쟁이에서 진행되는 예술 활동에 참여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대야·신천동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독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도시농업의 날(4월 11일)을 기념하고,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 및 시민행복텃밭 개장’ 행사를 지난 13일 도시농업공원 배곧 텃밭나라에서 개최했다. ‘도시농업의 날’은 지난 2015년 4월 11일에 도시농업 단체들의 기념일 지정 건의를 바탕으로 2017년 3월,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공포와 함께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2024년 도시농업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조정식 국회의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이동현 도의원,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 서명범 시의원과 도시농부들, 도시농업관계자, 농업인단체 등 내외빈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시흥시 솔빛동아리 풍물패의 텃밭 길놀이 ▴도시농부 선언 낭독 ▴엽채류 모종 심기 공연 ▴초보 농부 텃밭상담소 ▴7개 운영단체별 건강한 텃밭 가꾸기 기초교육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사회적 배려를 위해 17개의 실버 텃밭도 개장됐으며, 도시농부들은 올해의 텃밭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공기정화식물 심어가기’ 체험이 진행돼 참가한 시민들이 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시흥시 시민행복텃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