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4월 28일 대야동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회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임기를 마친 3기 주민자치회 유보숙 회장의 공로를 치하하고, 4기 주민자치회 이정학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의회 의원, 경기도 의회 의원, 시흥시 주민자치 협의회 위원, 대야동 각 유관단체장 등 7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야동 주민자치위원 이서현 명창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4기 주민자치회 회장 위촉, 3기 주민자치회 이임 회장 및 위원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보숙 이임 회장은 “대야동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가는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 모든 위원들과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4기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고 이임 소회를 밝혔다. 이정학 취임 회장은 “3기 주민자치 위원들의 공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야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대야동은 시흥시의 선임동으로 동 주민자치 발전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 유보숙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고, 이정학 회장님이 이끄는 새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저감 조림사업의 일환으로, 4ha(40000㎡)에 소나무 등 4,500본의 나무를 식재해 숨쉬기 좋은 도시 조성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차단 흡착 기능이 있는 수목을 식재해 기후변화에 대응함으로써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기를 제공할 뿐 아니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공장 주변 및 도시 외곽의 산림, 녹지 등 현장 확인을 통해 대기 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지 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하도록 식재를 마친 조림지에 풀베기 및 덩굴제거 등 사후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으며, 완성도 있는 조림사업 추진을 위해 주기적으로 대상지 확인 및 관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건전한 산림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원진산업㈜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6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원진산업㈜은 정왕본동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로, 깨끗하고 청결한 정왕본동을 위해 임직원이 한 뜻으로 환경 정비에 매진하고 있다. 또, 해마다 명절이 되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라면 및 후원금 지원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물건을 쌓아두는 집을 청소해주고, 시흥천 환경정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오을근 정왕본동장을 비롯한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원진산업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원진산업㈜ 문정식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이라도 힘을 내길 바람으로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수집을 철저하게 해서 깨끗한 정왕본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시흥천 화단가꾸기 및
[시흥타임즈]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2년 달라지는 복지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련해 지역주민의 동행 방법을 담은 알림꾸러미를 전입자에 배분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내 지역의 이웃을 내가 돌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알림꾸러미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원 내용, 제보 방법을 포함한 안내문과 위생용품세트, 손소독제, 마스크 등 홍보 물품이 들어 있다. 현재 전입 가구에 이를 전달함으로써 대야동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서전택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대야동의 각종 생활정보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유관단체와 함께 협력해 추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야동 맞춤형복지팀(031-310-3768)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정왕평생학습관 청사 내에서 근무하는 시니어들의 근무환경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개선하고자 지난 8월 시니어 휴게실 개선공사를 했다. 이번 휴게실 개선 공사는 경기도 공공부문 휴게시설 관리 규정 표준안과 고용노동부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운영 가이드 기준을 토대로, 지난 6월 휴게시설 여건 조사를 한 후 7월 개선계획을 수립해 8월에 본격적인 공사가 이뤄졌다. 기존의 여자 시니어 휴게실은 지하 계단 밑에 위치해 채광이나 공기 질 등 휴식 여건이 좋지 않았고, 남자 시니어 휴게실은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지하에 있는 휴게시설 공기질 개선을 위해 공기 정화 작용이 있는 식물을 휴게실 내부에 배치하고, 천장, 바닥, 벽면 마감재는 모두 교체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내부 휴게공간은 활용도 개선을 위해 휴게시설 내부에 붙박이장을 설치했다. 또한 이용률이 저조한 놀이방을 분리해 여자 시니어 휴게실로 만들고, 강당 창고로 사용하던 공간을 남자 시니어 휴게실로 새롭게 조성했다. 더불어 휴게시설 내에 소통공간 외에 휴게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선 공사로 채광과 공기 질이
[시흥타임즈]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저녁 시흥시 인구가 5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오후 홍헌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가선거구)은 "24일 18시 기준 은행동 주민센터에서 집계한 은행동 전입인구가 178명으로 확인됐다" 면서 "은행동 전입만 계산해도 시흥시 인구는 500,036명으로 시 전체 전입, 전출 인구를 감안해도 오늘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23일까지 집계한 시흥시 인구현황은 총 49만9,858명으로 24일 은행동으로 전입한 인구 178명을 합치면 50만36명이 된다. 또 타 동에서 발생한 전입인구까지 합해질 경우 24일 저녁 기준으로 시흥시 인구 50만 돌파는 확실해 보인다. 현재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는 경기도 수원과 고양, 용인, 성남, 부천, 남양주, 안산, 안양, 평택을 포함해 경남 창원과 충북 청주, 전북 전주, 충남 천안, 경남 김해와 경북 포항까지 총 16곳이다. 시흥시는 전국 17번째 대도시가 됐다. 경기도에서는 11번째에 해당한다. 지방자치법에는 시도가 처리하는 일부 사무를 인구 50만 이상의 시가 직접 처리할 수 있다고 규정하며 대도시 관련 특례를 인정하고 있다. 50만 대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행정복지센터가 군자10통 내 20㎡ 유휴부지에 마을 주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휴게공간에는 마을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정자와 평상․의자가 설치됐고, 마을 주민들이 정자 그늘 아래서 편히 휴식을 취하며,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난 8일에 설치가 완료된 마을주민 휴게공간을 통해 주민들이 휴식을 위해 먼 거리 이동하지 않고, 손쉽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가까운 곳에서 가을바람을 맞으며 힐링․소통의 시간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오랜 기간 마땅한 휴게 공간 없이 나무 밑에 우유 박스를 깔고 장판을 덮어 지내시던 마을주민들에게 시원한 그늘 쉼터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며 “마을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차세대융합콘텐츠 산업협회가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 기업 성장지원센터에 입주한 데이터킹이 온라인으로 컨벤션을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을 지난 7월 31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데이터킹은 코로나19로 인한 전시·문화계가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운데 온라인 박람회 투어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현재 데이터킹은 360도 회전이 가능한 VR 영상을 이용해 전시를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콘텐츠 기반의 ‘360° VR Museum’, 온라인 컨벤션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360Hexa’ 등 비대면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버추얼 전시는 관람뿐만 아니라 시간대별·요일별 관람 데이터, 방문자의 관람 성향 및 이동 동선, 관심 전시물 및 체류 시간 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전시 계획 수립 및 서비스 개선 등에 반영할 수 있게 한다. 온라인 버추얼 전시 서비스인 360xcon는 파노라마 사진 안에 3D 입체 제품을 돌려서 볼 수 있으며 인공지능 챗봇 상담원이 자동응답 할 수 있는 가상 컨벤션 솔루션이다. 이와 더불어 국립중앙박물
(시흥타임즈)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단 3개월 만에 건물이나 방을 출입하는 사람 수를 계산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도록 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각국 정부 규제에 따라 공공건물에서 사회적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이 시급히 필요하게 됐다. 스마트 출입 인원 계산 솔루션은 소형 디스크리트 레이더 보드(20mm x 15mm)에 하나의 60GHz 레이더 센서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사람 수를 정확하게 익명으로 계산한다. 인피니언의 전력 및 센서 시스템 사업부 안드레아스 우르쉬츠 사장은 “인피니언은 뉴 노멀 시대의 새로운 규정에 따라 공공장소, 사무실, 공항, 레스토랑에서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적인 솔루션을 신속하게 개발하고자 했다”며 “스마트 출입 인원 계산 솔루션은 폐쇄형 시스템으로 사람들이 밀집하는 것을 방지하고 사업주들이 사업을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점으로서 레이더 기술을 사용해서 개인 정보를 100퍼센트 완벽하게 보호한다”며 “이 시스템은 사람 수만 계산할 뿐 누가 누군지는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시흥타임즈) 바이오드론 플랫폼 신약 개발 기업 엠디뮨이 ‘1st BioDrone Award 차세대 약물전달 플랫폼’ 연구 공모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8월 6일 오후 2시, 11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웨비나를 진행한다. 웨비나는 연구 공모전의 전반적인 소개와 배신규 대표 이사의 회사 소개, 오승욱 최고연구책임자의 바이오드론 기술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 공모전 참가 예정자들은 웨비나를 통해 바이오드론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기술에 대한 전략을 짜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엠디뮨은 이번 연구 공모전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웨비나에서 공모전의 취지와 엠디뮨의 비전을 보여줄 수 있다고 밝혔다. 엠디뮨이 개최하는 연구 공모전의 주제는 ‘바이오드론 플랫폼 적용 신규 기술 발굴’이다. 바이오드론 약물 탑재 기술, 바이오드론 표적화 기술, 그 외 바이오드론 적용 및 활용 가능 기술 등 바이오드론 플랫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술 및 전략이라면 주제에 제한이 없다. 지원 대상은 국내 대학 이공계 분야 전임·비전임 교원 및 국공립 연구 기관, 정부 출연 연구소, 비영리 연구기관 소속의 선임 연구원급 이상 연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