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도원심평의 무당 이야기’를 출간했다.
‘도원심평의 무당 이야기’는 19세에 계룡산 상신리에서 무당으로 입문해 30여년간 무속인으로 활동한 김윤호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쓴 첫 번째 책이다.
저자는 오늘의 무속신앙이 본질과 멀어지는 세태를 바로잡고자 집필을 결심했다.
무속과 관련해 보고 느꼈던 것에 대해 현직 무속인이 갖는 공감적 체험과 더불어 기존 역사학자들의 연구에 대한 견해를 담았다. 저자는 현대 무속신앙과 종교적 관념이 잘못됐음을 깨닫고 비판적인 견지에서 서술하고 있다.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무당의 실효적 가치를 되찾고 사이비 무속인으로 인해 지금도 피해를 입고 있을 사람들의 삶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 책을 통해 무속신앙의 본질적 의미를 살펴보고 무속신앙에 대한 잘못된 관습을 깨우치고자 함을 전하고자 한다.
‘도원심평의 무당 이야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