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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이상훈 시흥시의원 딥페이크 협박 받아

“알몸으로 여성과 침대에 누워” 합성 이미지로 협박성 이메일 보내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최근 AI 등을 활용해 사람의 얼굴을 학습한 뒤 다른 영상에서 얼굴을 바꿔치기 하는 딥페이크(deepfake) 범죄가 늘어나는 가운데, 현역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협박이 이어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1일 시흥시의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 가선거구)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 5일 기존 음란물에 이 의원 얼굴을 덧씌워 제작한 이미지와 협박하는 것으로 보이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다.

이미지엔 이 의원이 의문의 여성과 발가벗은 채로 침대로 누워 있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누가 보더라도 현재 이 의원의 모습과는 차이가 있어 보였고, 다른 남자의 몸에 이 의원의 얼굴만 덧씌운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메일에는 “지금 당신의 범죄 증거를 갖고 있고, 어떤 영향이 터지는지 잘 알고 있을거다. 문자보고 당장 연락하기 바란다.”는 협박성의 내용도 들어 있었다.

이 의원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언론에서만 보던 일이 저에게 일어날 줄은 몰랐다” 며 “합성된 사진이란 건 금방 알아볼 수 있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는 지역 주민들에게 오해를 받을 수 있어 피해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날 시흥타임즈가 파악해보니 다른 지역 의원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추가로 정치인 등을 노리는 협박성 영상과 문자·이메일이 뿌려질 수 있다는 점에서 관계 당국의 빠른 수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 9일 “최근 딥페이크(Deepfake) 기술로 자녀의 얼굴을 합성한 가짜 영상을 제작해 부모에게 전송하고 ‘자녀를 납치했다’며 금전을 요구한 외국인 대상 전화금융사기가 발생하고 있다” 며 “유사한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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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캐슬’, 삶의 이야기를 담은 신곡 7일 공개 [시흥타임즈=주호연 객원기자] 시흥시에 거주하는 음악인 미스터 캐슬(Mr. Castle)이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신곡을 7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곡은 「사랑은 언제나 내 손을 잡아」와 「상처를 더 사랑해준 이에게」 두 곡으로, 개인의 경험을 넘어 가족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첫 번째 곡 「사랑은 언제나 내 손을 잡아」는 어린 시절 사고로 신체적 어려움을 겪게 된 한 소년의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이 곡은 단순한 극복 서사에 머무르지 않는다. 힘들었던 시간 속에서도 곁을 지켜준 사람들의 존재가 삶을 이어가게 했다는 의미를 중심에 둔다. ‘손’이라는 상징을 통해, 누군가의 지지가 한 사람의 삶을 어떻게 붙잡아 주었는지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이어 발표된 「상처를 더 사랑해준 이에게」는 어려운 시절을 함께 견뎌낸 가족, 특히 할머니에 대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힘든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곁을 지켜준 어른의 사랑이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기억으로 남아 있음을 전한다. 세대를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의 정서를 중심으로 한 노래다. 이번 음원은 미스터 캐슬이 직접 가사를 쓰고 노래했으며, 작곡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