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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이상훈 시흥시의원 딥페이크 협박 받아

“알몸으로 여성과 침대에 누워” 합성 이미지로 협박성 이메일 보내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최근 AI 등을 활용해 사람의 얼굴을 학습한 뒤 다른 영상에서 얼굴을 바꿔치기 하는 딥페이크(deepfake) 범죄가 늘어나는 가운데, 현역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협박이 이어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1일 시흥시의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 가선거구)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 5일 기존 음란물에 이 의원 얼굴을 덧씌워 제작한 이미지와 협박하는 것으로 보이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다.

이미지엔 이 의원이 의문의 여성과 발가벗은 채로 침대로 누워 있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누가 보더라도 현재 이 의원의 모습과는 차이가 있어 보였고, 다른 남자의 몸에 이 의원의 얼굴만 덧씌운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메일에는 “지금 당신의 범죄 증거를 갖고 있고, 어떤 영향이 터지는지 잘 알고 있을거다. 문자보고 당장 연락하기 바란다.”는 협박성의 내용도 들어 있었다.

이 의원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언론에서만 보던 일이 저에게 일어날 줄은 몰랐다” 며 “합성된 사진이란 건 금방 알아볼 수 있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는 지역 주민들에게 오해를 받을 수 있어 피해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날 시흥타임즈가 파악해보니 다른 지역 의원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추가로 정치인 등을 노리는 협박성 영상과 문자·이메일이 뿌려질 수 있다는 점에서 관계 당국의 빠른 수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 9일 “최근 딥페이크(Deepfake) 기술로 자녀의 얼굴을 합성한 가짜 영상을 제작해 부모에게 전송하고 ‘자녀를 납치했다’며 금전을 요구한 외국인 대상 전화금융사기가 발생하고 있다” 며 “유사한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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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마장 유치 전략적으로"... 전담 추진단 구성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 유치를 위해 27일 전담 추진단(TF)을 구성하고 시청 다슬방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 추진단 구성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29일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통해 과천 경마장의 경기도 내 이전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경마장 유치가 현실화하면 지방세수 증대와 고용 창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시민 여가 기반 시설 확충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내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선제적 대응과 전략적 검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차별화된 입지 경쟁력과 발전 전략 마련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전담 추진단은 임병택 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투자유치담당관ㆍ도시정책과ㆍ동물축산과ㆍ공원조성과 등 7개 부서)와 시흥시정연구원이 참여하는 체계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입지(후보지) 타당성 검토(교통접근성과 기반시설 수용력 등) ▲경제ㆍ정책적 효과 분석(문화ㆍ관광ㆍ레저산업 연계 가능성, 지역경제 파급 및 일자리 창출 효과,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대외 여건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