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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안중전통시장, ‘덕분에 릴레이’로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에 사랑 나눔 시작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2020 대한민국 동행세일 ‘안중시장 길마골 덕분에 릴레이’ 경품대잔치 시행

(시흥타임즈) 경기도 평택 안중전통시장이 2020년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2020 대한민국 동행세일 ‘안중시장 길마골 덕분에 릴레이’ 경품대잔치’를 시행한다.

‘2020 대한민국 동행세일 ‘안중시장 길마골 덕분에 릴레이’ 경품대잔치’는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시장 상인들로부터 산 물품 영수증을 모아 시장 모금 목표 금액을 달성하면, 시장 대표 물품을 구입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기관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영수증 모금에 동참한 1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경품권을 지급하고 영수증 합산 금액이 5만원 이상인 구매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페이백 이벤트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구매자에게 지급될 경품권 추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상인회 임원, 지역 기관, 단체장을 초청해 공정하게 추첨한 후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지급되는 온누리 상품권은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안중시장 고객센터에서 시행되며 온누리 상품권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평택 안중전통시장의 동행세일 행사는 종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최로 시행된다. 평택 안중전통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고 웃음기가 사라진 평택 시민과 시장 상인이 함께 웃고 행복을 나누며 코로나19를 같이 견뎌내고 이겨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 안중전통시장은 지역사회 치안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예로 ‘푸근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안중 파출소와 ‘합동순찰 협약식’을 맺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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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방역, 우리가 책임져요” 마을방역단 방역 활동 본격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7일 거북섬 별빛공원에서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 200여 명과 함께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열었다. 마을방역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동안 시흥시 보건소와 협력해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를 집중적으로 방역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을 위해 마을 곳곳의 폐타이어, 화분, 깡통, 고무대야 등에서 고인 물을 제거하고 친환경 연무 소독으로 성충을 방제하는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4년 활동 계획 보고 ▲마을방역단 위촉장 수여 ▲감염병 퇴치 결의문 선서 ▲방역 장비 시연 ▲감염병 예방 홍보관 운영 등이 진행됐다. ‘2024년도 마을방역단’은 시흥시 전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0개 동 317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단은 동별로 효율적 방제 방법과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방역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흥시’를 조성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