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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0년 뒤, 보스턴이 시흥을 벤치마킹할 것”…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

“변곡점에 선 시흥 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미래를 그리다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10년 뒤에는 보스턴이 시흥을 벤치마킹하러 올 것입니다.”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은 인터뷰 내내 미래를 강조했다. 바이오 산업의 성지로 불리는 미국 보스턴이 이미 시흥의 바이오 특화단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보스턴의 여러 전문가들이 시흥의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며 “지금은 우리가 보스턴을 배우러 가지만, 머지않아 그들이 시흥을 배우러 오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난 13일, 긴 연휴가 끝난 월요일 오후. 취임 7개월째를 맞은 임 원장을 만나 시흥 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물었다. 그는 “지금 시흥의 산업은 분명한 변곡점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전통 제조업이 중심이던 시화산단은 ‘시흥 바이오특화단지 지정’과 ‘배곧서울대병원 착공’이라는 두 축을 통해 산업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임 원장은 “시화산단 경영진이 1세대 체제를 마무리하고 2세대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 변화는 첨단산업으로 가는 지형적 변화를 더욱 빠르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산업진흥원은 이러한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세대 경영인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산업 전환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포럼을 열고, AI·의료·바이오 등 미래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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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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