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데미아 팀은 파트너와 고객의 애로사항은 물론 성능과 신뢰성, 사용자 경험 등에 대한 요구사항을 토대로 비전패스를 개발한 이유와 방법을 판정단 앞에서 비공개로 설명했다.
이후 시장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아이데미아 연구·개발 팀이 취한 기술적 선택을 설명하고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에 가장 진보한 안면 인식 터미널로 인정받는 비전패스를 시연했다.
비전패스는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2D·3D·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한 제품으로 다음과 같은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 완벽한 위생 및 비접촉 - 장치를 멈추거나 고정시킬 필요가 없다. 얼굴 사이즈와 면각에 자동으로 적응한다.
· 높은 정확도와 속도 - 1분당 최대 30명, 4만명까지 검사할 수 있다.
· 플래시를 터뜨릴 필요 없이 환한 곳이든 어두운 곳이든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피부색에 구애받지 않는다.
· 사진이나 3D 마스크를 통한 신원 도용을 차단한다.
아이데미아는 2018년에 개최된 SIA 신제품 쇼케이스 어워드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시 수상한 제품은 모포웨이브 콤팩트로 1초 안에 4개 지문을 검사하고 확인할 수 있는 지문인식 리더기다. 무엇보다 손을 접촉할 필요가 없어 위생적이라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어워드는 보안 애플리케이션용 비접촉 생체측정 분야에서 아이데미아가 차지한 우위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브 포탈리에 아이데미아 생체측정 기기 및 자동차 활동 부문 총괄부사장은 “아이데미아는 그저 혁신 때문이 아니라 속도, 정확성, 신뢰성, 진정한 비접촉 사용자 경험 등 고객이 원하는 모든 요구사항에 부응하고자 비전패스를 개발했다”며 “5월 출시 이래 탄탄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탄탄한 수요와 더불어 이번 SIA 어워드 수상은 비전패스를 개발하기 위해 헌신한 모든 직원에게 비할 데 없는 보상”이라며 “비전패스와 모포웨이브 모두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가장 강력한 비접촉 생체측정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돈 에릭슨 SIA 최고경영자는 “SIA 신제품 쇼케이스 어워드 생체측정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아이데미아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아이데미아와 같은 기업들의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은 보안 산업의 미래는 물론 세계의 안정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