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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친환경·공정무역 선도하는 달콩카페 운영

 

[시흥타임즈=연합뉴스] 경기광역자활센터 자활을 담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선미)는 2021년 새롭게 카페사업 달콩카페를 시작하면서 자활사업 주민에게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및 서비스 제공훈련을 통해 취업과 더불어 창업을 준비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달콩카페는 6월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용기 대신 친환경 용기를 사용, 원두는 콜롬비아 공정무역 원두 사용으로 새로운 변화를 추진한다.

 

차가운 음료를 제공하는 투명 컵과 빨대를 친환경 용기로 교체하였다. 이 용기는 옥수수 전분 성분을 재료로 하여 물과 흙이 닿으면 생분해된다.

 

뜨거운 음료에 쓰이는 종이컵은 산화 생분해 촉매제를 첨가한 코팅 종이컵으로 대체하였다.

 

더불어 달콩카페에서는 콜롬비아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함으로써 공정무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김선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심각한 수준에 이른 플라스틱 이슈는 사용자와 제공자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공동의 사회문제이며, 우리의 이번 시도로 지역의 유사 업종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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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