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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포토] 2019 시흥시 취업박람회 현장스케치

'일하는 여성이 미래다' 대규모 일자리 채용 행사
"구직자는 늘어나고 기업의 채용인력은 줄어들어"

[시흥타임즈=박소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12일 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일자리 연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시흥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일하는 여성이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된 대규모 일자리 채용행사였다.


운영본부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취업박람회인데 지난해보다 구직자가 많이 늘어난데 비해 기업에서는 채용인력을 줄이고 있는 실정이라 취업이 더 어려워졌다“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기업에 관심을 갖고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 참여업체는 시흥-안산스마트허브 중소기업 30개사가 참여했으며생산-사무-상담-영업관리 등 다양한 직종과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구인하는 기업의 현장면접이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추운 날씨임에도 청년부터 중장년까지남녀노소 상관없이 다양한 층의 구직자가 취업박람회를 다녀갔다면접 순서를 기다리는 이들의 모습에는 긴장이 감돌았지만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다는 설레임도 감출 수 없었다.

 

실제 면접을 보기 위해 찾아 온 구직자들과 취업박람회를 구경 온 시민들로 인해 현장은 복잡했는데, 그 중에 현장면접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줄의 길이를 보면 인기있는 직종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그 외에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메이크업, 타로카드 등 부대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의 다양한 동아리가 참여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2020년 시화 MTV 거북섬에 조성되는 세계 최대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홍보관에서는 자체적으로 이벤트를 준비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실제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실시하면서 매년 높은 매칭효과를 이뤄냈던 취업박람회인 만큼 올해도 기업은 좋은 인재를 얻고구직자는 원하는 기업으로 취업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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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