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7일부터 배곧신도시 내 유휴부지 5필지를 대상으로 수의계약 방식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매각 대상지는 일반공개경쟁 입찰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으나 유찰된 부지로 ▲배곧동 10(2,825.5㎡/대지/공급가격 115억 8,450만 원) ▲배곧동 63(2,276.4㎡/대지/공급가격 74억 3,244만 원) ▲배곧동 170(4,060.5㎡/대지/공급가격 167억 6,986만 원) ▲배곧동 206-5(913.5㎡/잡종지/공급가격 71억 2,986만 원) ▲배곧동300-2(4,044.1㎡/대지/공급가격 102억 1,135만 원)이다. 매수 희망자는 계약보증금 10%를 지정된 계좌에 납부한 뒤, 시흥시청 경제자유구역과(시흥시 배곧4로 32-29)에 방문해 용지매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매각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중도금과 잔금은 3년 무이자 분할로 납부하면 된다. 부지별 용도와 건축 가능 시설은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상이하다. 배곧동 10번지와 63번지는 준주거용지로 건폐율 60%, 용적률 300%가 적용되며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다. 배곧동 170번지는 복합·문화·체육시설용지로 건폐율 50%, 용적률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근로 기회 제공을 위해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78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나눠 운영되며,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 37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1명 등 총 78명을 선발한다. 사업 기간은 3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이다. 근로 시간은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은 1일 4시간(시급 10,320원)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1일 6시간(65세 미만은 1일 6시간, 65세 이상은 1일 4시간으로 시급 10,320원)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경우 1일 5,000원의 간식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은 관내 관광자원과 문화향유 공간을 중심으로 공원과 녹지 등 환경정비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배곧ㆍ월곶 텃밭사업, 연꽃테마파크 관리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산적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2007년 3월 5일 이전 출생자)의 실직자 또는 정기소
[시흥타임즈]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2026년 문학책의 해’를 맞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학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매월 새로운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가는 ‘월간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책의 해’는 출판, 도서관, 서점, 작가, 독서 분야 민간단체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대표적인 민간 협력사업으로 2026년은 ‘문학책의 해’로 정해진 바 있다. 이번 북 큐레이션은 일상에서 문학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시민들이 양질의 문학 작품을 체계적으로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월별로 시작하는 문학’이라는 콘셉트를 도입해 매달 주제에 맞춘 도서 전시와 연계 행사를 선보인다. 월별 주제는 1월 새해를 여는 시작의 문학, 2월 관계의 문학, 3월 성장의 문학, 4월 자연을 쓰는 문학, 5월 가족의 문학, 6월 청춘의 문학, 7월 여행의 문학, 8월 상상의 문학, 9월 삶을 묻는 문학, 10월 시간의 문학, 11월 마음의 문학, 12월 기억과 위로의 문학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소래빛도서관은 책 전시뿐 아니라 이용자들이 문학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느릿느릿 글방’ 이달의 문학 한 구절 필사하기, 작가와 함
[시흥타임즈=글: 김경민] 한국에는 해마다 수백 개의 ‘지역특화축제’가 생긴다. 맥주, 와인, 커피, 음식, 꽃, 음악, 빛을 주제로 한 축제들이 지자체마다 비슷한 모습으로 반복된다. 축제 이름은 다르지만, 구조는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다. 무대, MC, 초청 가수, 현수막, 푸드트럭, 체험 부스, 그리고 언론 기사에 등장하는 마지막 평가지표는 언제나 하나의 숫자, 바로 ‘참가 인원’이다. 이 숫자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예산의 방향도, 기획 구조도, 축제의 성격도 마찬가지다. 겉으로는 ‘컨셉 축제’를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연예인을 대동한 동원형 행사에 가깝다. 지자체의 문화관광 예산은 결국 연예기획사의 통장으로 흘러 들어간다. 한국의 축제는 ‘컨셉’을 이야기하면서도 끝내 연예인 섭외 경쟁으로 귀결된다. 사람을 모으기 위해서, 숫자를 만들기 위해서, 정책 평가표를 통과하기 위해서다. 참가 인원만 많으면 모든 비판을 차단할 수 있는 것이 현재 국내 축제 정책의 기본 구조다. 국내 축제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키우기보다 유명 가수를 불러 ‘한 방’에 관객을 모으려 한다. 이 과정에서 예산의 상당 부분이 출연료로 소진되고, 축제의 본래 컨셉은 약화된다. 지자체는 방문
[시흥타임즈] 광명시 노온정수장에서 발생했던 원수 유입 밸브 파손 사고가 8일 오후 6시 복구 완료되면서, 현재 시흥시 전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됐다. [▶관련기사: 광명 노온정수장 사고 여파…시흥시 일부 지역 단수·제한급수 ‘비상 대비’] 시흥시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노온정수장의 긴급 복구가 예정 시각에 맞춰 마무리되며, 노온정수장에서 용수를 공급받는 시흥시 일부 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급수도 정상 상태를 회복했다. 다만 시흥시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원 2분의 1을 비상 대기 체제로 유지하고 있다. 정수장 복구 직후 수압 안정과 공급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약 2시간가량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는 설명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현재는 정상적으로 물이 공급되고 있지만, 복구 직후 발생할 수 있는 변수를 고려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노온정수장은 원수 유입 개폐기와 구동기를 연결하는 기어 장치 고장으로 원수 공급이 중단되며, 시흥시 신천·은행·대야·신현·목감·매화·하중·하상 일원에 단수 또는 제한급수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시흥타임즈=기사 보강: 17시 30분] 광명시 노온정수장에서 발생한 원수 유입 밸브 파손 사고로 인해 시흥시 일부 지역에 단수 또는 제한급수 가능성이 제기되며 시흥시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8일 시흥시와 광명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께 노온정수장에서 원수 유입 개폐기와 구동기를 연결하는 기어 장치가 고장 나 밸브가 닫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정수장으로 유입되는 원수 공급이 사실상 중단됐다. 광명시는 즉시 긴급 수리에 착수했으나, 현장 복구가 어렵다고 판단해 교체용 자재를 긴급 확보·운송 중이다. 자재는 이날 오후 6시께 도착 예정이며, 도착 즉시 수리에 들어가 자정 이전 복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문제는 복구 전까지의 시간이다. 현재 상황이 지속될 경우 이날 오후 5시 전후부터 노온정수장에서 물을 공급받는 시흥시 일부 지역을 포함해 광명시, 부천시 일부 지역에서 제한급수 또는 단수가 불가피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에 임병택 시흥시장는 이날 오후 4시 50분 상황보고를 통해 “노온정수장 원수공급관 밸브 부품 사고로 저녁부터 단수 가능성이 있다”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단수 대비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단수 가능성이 있는 시흥시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분들과, 그 후손들이 제대로 된 예우를 받지 못했던 현실을 압축한 말입니다. 이제는 분명히 바뀌어야 합니다.” 지난 7일 시흥시 능곡동 보훈회관에서 만난 광복회 경기도지부 시흥시지회 오태근 지회장(76)의 말에는 오랜 세월 쌓여온 아픔과 절실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오 지회장은 일제 치하에서 만세운동 등 독립운동에 참여하다 옥고를 치른 오창선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다. 그는 지난 2019년 시흥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뜻을 모아 광복회 시흥시지회를 설립한 이후, 독립유공자 발굴과 기념사업, 광복 행사, 역사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시흥시에는 3·1운동을 주도해 국가로부터 훈장과 포상을 받은 독립지사로 김천복, 윤동욱, 장수산, 권희, 윤병소 등 5명이 있다. 오 지회장은 “과거 면적이 넓었던 시흥군 시절에는 28명의 독립유공자가 있었지만, 이후 행정구역이 분리·승격되면서 현재 시흥시로 귀속된 유공자 수는 줄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흥시는 이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기 위해 근린공원 등에 독립지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정왕동 1636번지 일원 51블록 노상주차장(78면)에 무인제어주차시스템을 도입하고, 지난 1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무인제어주차시스템은 주차면 바닥에 설치된 제어장치를 통해 주차 차량을 자동으로 인식해 입ㆍ출차하는 방식이다. 주차관리자 없이도 운전자가 직접 요금을 정산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높고, 주차관리자가 도로 위에서 근무해야 하는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인건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해당 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결제는 무인정산기에서 직접 결제하거나 무인정산기에 부착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친환경 차량 등 주차 요금 감면은 관련 조례에 따라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사업은 민간위탁사업자 자본으로 설치부터 운영까지 진행됐으며, 주차장 운영 수입금 일부는 시에 납부될 예정이다. 시는 새로운 시스템 도입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정산기 근처에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 직원을 상시 배치해 사용 방법 안내와 불편 사항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인 관리가 어려운 노상주차장을 중심으로 무인제어주차시스템 도입을 단계적으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노후 공동주택(아파트)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공동주택(아파트) 보조금 지원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 공동주택(아파트)의 단지 내 공용부분 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받은 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공동주택, 재건축을 위해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공동주택, 임대주택 분양전환이 3분의 2 미만으로 이뤄진 임대주택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보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했으며 2024년에는 26개소, 2025년에는 17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사업이 확정된 공동주택 단지에는 총 4억 3천6백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공동시설 유지ㆍ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50~7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시설은 단지 내 주도로 및 가로등 보수, 상하수도 시설 관리,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개·보수, 석축·옹벽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보수, 방범용 CCTV 설치ㆍ교체 및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등이다. 특히 올해는 공동주택(아파트) 내 공용시설 개보수 지원과 전기차 화재 예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공동주택(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아파트 경비 및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내 경비원과 청소원의 기본적인 휴식권을 보장하고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2022년부터 매년 해당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지원 내용은 휴게시설 신설과 기존 시설의 물리적인 개보수 비용, 휴게시설 내 비품의 교체ㆍ구매 비용 등이다. 지원 규모는 경비원 또는 청소원 휴게시설 각각 1곳당 최대 500만 원이며, 단지당 최대 1천만 원 범위(경비 500만 원ㆍ청소 500만 원)에서 지원한다. 기존에 경비 또는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가운데 1개만 지원받은 단지는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공동주택(아파트)의 노후도와 개선 효과 등을 평가해 평가 점수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아파트)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는 시청 주택과(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