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4.1℃
  • 맑음강릉 27.6℃
  • 맑음서울 23.6℃
  • 맑음대전 24.4℃
  • 맑음대구 25.7℃
  • 맑음울산 24.9℃
  • 맑음광주 24.1℃
  • 맑음부산 23.6℃
  • 맑음고창 23.2℃
  • 맑음제주 20.9℃
  • 맑음강화 20.3℃
  • 맑음보은 24.0℃
  • 맑음금산 24.4℃
  • 맑음강진군 25.7℃
  • 맑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4.4℃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배너

시흥산진원, "기업 고충 해결에 힘 모은다"

시흥기업 고충처리위원 위촉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19개 기관 및 경제단체, 전문가들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애로 해결을 위한 자문단으로 구성하고 기업들의 고충처리에 발 벗고 나섰다. 

시흥산업진흥원은 이를 위해 30일 오전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시흥기업 고충처리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흥기업 고충처리위원회’에 대한 소개와 향후 활동방향을 공유했고, 20여명에 이르는 고충처리위원 간담회와 위촉식을 함께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고충처리위원회의 필요성과 활동방향에 대해 공감했다.

시흥시 기업을 대표하는 시흥시경영인연합회장(동남 김진대 대표이사), 시흥시기업인협회장(선진이노텍 대표이사), 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 수석부회장(에이스기계 이철 대표이사) 등은 중소기업의 애로 해결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업의 입장 대변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김갑식 세무사, 서성민 변호사, 이승환 변리사, 박세군 행정사 등 세무·법률·특허·행정 전문가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봉사의 자세로 기업을 위해 나설 것을 다짐했다.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은 “취임 이후, 근 시일 내에 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추진하고 싶었으나, 코로나19란 악재로 인해 차일피일 미뤄진 점. 모든 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시작 이후, 고충처리위원회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오늘 와주신 위원님들께서는 시흥시 민·관·산·학·연 협치 활성화를 위한 핵심 관계자분들이기에  시흥시 경제·산업 발전을 위한 협업과 아이디어 공유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향후, 시흥기업고충처리위원회는 정례 회의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법률․제도 개선사항, 지역발전 아이디어 등 안건에 따라 TF(Task Force)형태로도 운영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고충처리위원회 애로 접수는 기업신문고(www.sida.kr), 기업지원일사천리(070-7777-1472), 고충상담실(시흥비즈니스센터11층,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 3층) 등을 통해 가능하다.

‘시흥기업 고충처리위원회’는 시흥시, 시흥시의회, (재)시흥산업진흥원, (사)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 시흥시경영인연합회, (사)시흥시기업인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지원본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 자동차연구원 제조기술연구센터, 변호사, 세무사, 변리사, 행정사 등 민·관·산·학·연 19개 기관 및 경제단체, 전문가 모임으로 시흥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애로 해결을 위한 자문단 역할을 수행한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대야·신천, 원도심에 '맞춤형 수해 대책'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대야ㆍ신천 원도심 현장에 맞춤형 수해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흥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발맞춰 원도심 생활안전을 위한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수방 자재의 현장 배치를 진행했다. 수방 자재 현장 배치 대상지는 시에서 조사된 최근 2년간의 침수 이력을 분석해 총 67곳의 침수 대비 지역을 선정했으며, 지역 상황에 밝은 통장과 협업해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장소를 조사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해 원도심 생활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수방 자재는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침수 대비 지역의 뒤편 잉여 공간이나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공간이 없는 경우 인근 제설함을 활용해 통합 배치하는 등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마을 안길 경관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로써 현장에 배치된 수방 자재를 인근 주민과 거주자가 선제적으로 활용해 우수를 차단하고,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등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 대응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이번 수방 자재 현장 배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