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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0년도 식약처 주관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전국 227개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참여하는 식품의약품 안전처(이하 식약처) 주관 ‘2020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2018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HSQ·NQ관리 웹&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최우수상 수상, 2019년에는  조리원 양성교육 과정 프로그램 「조리우먼스 인 시흥」으로 장려상 수상 한 바 있다.

이어 2020년 「시흥시 100명 이상 어린이 급식소 관리 영양사 지원」 사업으로 3년 연속으로 수상하며 어린이 급식소 위생·영양관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흥시 100명 이상 어린이 급식소 관리 영양사 지원」 사업은 100명 이상의 어린이  급식소를 관리하는 영양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관리 방안 및 정보 제공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어린이 교육자료 교구대여, 조리원 대상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에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시흥시 관내 어린이들에게는 건강한 식생활습관을 유도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100명 미만 어린이 급식소뿐만 아니라 100명 이상 어린이 급식소에 근무하는 영양사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급식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교육 지원을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식약처 주관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018년 최우수상, 2019년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0년에도 좋은 성과를 이루게 되어 기쁘다”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관심을 가져주신 어린이 급식소 관리 영양사와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관내 어린이 급식소 수준향상을 위해 꾸준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사각지대 없는 어린이 급식소 환경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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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