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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건강도시 시흥, 「2021.시민 건강의 날」 기념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7일 시민 건강의 날을 기념해 건강도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건강도시, 놀이문화, 통합건강증진 등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활동에 대해 공헌한 건강도시 시민협의체 위원, 건강도시 MP 교수, 놀이활동가, 건강활동가 등 총 10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16년 6월부터 주민조직으로 활동해온 건강도시 시민협의체 회원에 대해서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흥시 보건소 건강도시과는 지난 2009년 「시흥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최초 제정 이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도시를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민이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 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시도를 끊임없이 추진했다. 

박명희 시흥시 보건소장은 “우리시가 보다 시민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가는 견고한 건강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흥시가 건강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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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 아파트서 개인정보 유출 의혹… 입주민 불안 확산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입주가 한창인 시흥시 신천동 소재 A아파트에서 입주민과 분양자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분양자들은 자신이 제공한 적 없는 부동산 중개업소로부터 매물 관련 전화를 받았다며 불편함과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한 분양자는 “매매를 위해 지인 부동산에 매물을 접수한 뒤 며칠 지나지 않아, 전혀 모르는 인근 OO공인중개사무소라며 매물을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연락처를 알았냐고 물었더니 ‘밝힐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며 “이후 연락이 끊겼다”고 덧붙였다. 이 분양자는 “개인정보를 제공한 곳은 은행, 건설사, 입주지원센터, 입주자대표회의, 그리고 직접 의뢰한 중개사무소뿐”이라며 “이름, 주민등록번호, 인감도장, 가족정보까지 모두 제공했기 때문에 어디서 유출됐는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슷한 피해를 겪은 또 다른 입주예정자도 “정보 출처를 묻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전화가 차단됐다”며 “입주 전부터 개인정보가 이렇게 돌아다닌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행위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또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