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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웨이브파크,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획득

시설 및 프로그램의 공공성, 신뢰성, 안정성 국가 보증

[시흥타임즈] 시흥에 위치한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파크인 웨이브파크가 인공서핑장 최초로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수련 활동이 갖는 일정 기준 이상의 형식적 요건과 질적 특성을 갖춘 청소년 활동이 정당한 절차로 성립되었음’을 공적 기관에 의해 증명하는 제도로, 국가가 기록 유지 관리한다. 

이로써 웨이브파크 시설 및 프로그램의 공공성과 신뢰성 그리고 안정성을 보증받게 됐다.

이번에 인증받은 ‘서핑, 일상이 되다!’는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핑 아카데미 프로그램이다.

서핑 청소년 수련활동으로 올바른 인격 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청소년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웨이브파크 관계자는 “해양레저스포츠 중 가장 인기 있는 종목으로 성장한 서핑이 코로나19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동시에 ‘심리 방역’의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참여 후 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이 명의의 ‘활동 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진행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웨이브파크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하여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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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