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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소공인특화지원센터, ‘2021년 소공인경영대학’ 온라인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오는 5월 4일부터‘2021년 소공인 경영대학교육’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처음으로 교육과정을 개설 및 운영한 이래 3년차를 맞이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주제로는 △스마트 공장 도입 및 추진전략, △스마트한 프로젝트 관리 전략, △주요 SNS채널 제작 및 활용방안, △스마트한 공장 운영을 위한 재고 관리 기법, △모바일앱 활용 스마트워크 활성화,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실행전략, △공동브랜드 개발 전략, △구독경제의 이해와 마케팅 전략 등 총 8개 주제로써 4주간 주 2회(매주 화요일, 목요일), 회당 4시간씩 운영 예정이며, 오후 5시에 교육을 시작하여 소공인의 생업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였다.

이번 교육 참여대상은 시흥시 북부지역(대야동, 신천동, 은행동, 신현동, 매화동, 과림동) 소재의 업종코드 C25, C29 소공인으로 무료로 교육 수강이 가능하며, 수료 소공인은 시흥시소공인특화지원센터 추진사업(공정품질개발사업, 제품개발사업, 마케팅사업, 컨설팅사업, 공동관 지원 등)에서 가산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시흥시소공인특화지원센터(☎ 031-317-2152)로 참여의사를 밝히거나 시흥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ida.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은 “소공인경영대학 교육을 통해 시흥형 강소공인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북부지역 소공인의 경영난 극복에 진흥원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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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