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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차일드-퍼스트(Child-First) 시흥,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오픈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2일 아동들의 놀이·쉼 공간 제공 및 문화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는 다양한 문화배경의 아동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여가놀이지원사업 ▲양육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인성함양지원사업 ▲권리기반강화사업 등 아동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가 위치한 정왕동(큰솔로 67-8)은 이주민이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정왕권역의 아동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역밀착형, 커뮤니티형 공간인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가 지난 1월 개소한 ‘mom편한 놀이터’ 와 함께 이주배경아동의 성장환경 격차 해소 및 열린 가족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우리 시는 ‘차일드-퍼스트(Child-First) 시흥’이란 정책 기조로  모든 정책에 아동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언어와 문화차이로 지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다문화가정에게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가 배움과 소통, 나눔의 행복한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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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교육지원청, ‘AI·감성 기반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시흥타임즈]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 교원의 다문화 감수성과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 다문화교육 역량강화 교원연수’를 이달 17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차이와 다름을 존중하는 다문화교육’과 ‘AI 기반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를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시흥 지역 초등교원 35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포용적 수업 모델을 제시하고, AI·에듀테크·공감교육을 융합한 실천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높은 관심을 모았다. 1회차(11월 17일) 연수에서는 홍성주 박사(교육학)가 강사로 초청되어 ‘공감과 창의 기반의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교사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과 어떻게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 갈 것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교실 속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수·학습 방안을 탐색했다. 이날 연수는 ▲다름을 배려하는 수업 전략 ▲놀이·예술 기반 융합수업 사례 ▲학생 평가·피드백 방식 등 현장 중심의 실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사들이 즉시 적용 가능한 구체적 수업 노하우를 얻는 시간이었다. 2회차(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