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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코로나19 비켜! 즐거운 과학공연! 사이언스펀!’

[시흥타임즈]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4월 과학주간을 맞아 지난 24일 ‘어린이 과학공연(사이언스펀)’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극장 방식으로 진행돼 총 40여대의 차량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및 자율방범대 대원의 봉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개별 차량마다 손소독 및 발열체크를 진행했고, 손소독 살균티슈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주민자치회 양자순 회장은 “코로나19로 뛰어놀 공간도, 즐길 것도 부족해진 우리 아이들이 오랜만에 즐거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아이들 웃음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정왕2동 동장님과 주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왕2동 홍성림 동장은 “비록 차안에서 관람하는 것이지만, 오랜만에 즐거운 공연을 관람하고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이 매우 들떠 보인다. 봉사를 통해 행사진행을 도와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자율방범대 대원, 주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그려본다”고 덧붙였다. 

헹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답답해하는 아이들에게 공연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정왕2동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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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특혜 의혹 없다"… 이재명 대통령 고발 사건 각하 [시흥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시흥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각하’ 결론을 내렸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고발된 이 대통령 사건을 검토한 결과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각하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고발은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제기한 것이다. 서민위는 당시 이 대통령이 시흥 유세 현장에서 했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24일 시흥 배곧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기도 거북섬에 오면 우리가 나서서 해줄 테니까 오라’고 유인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까지 2년밖에 안 되게 해치웠다”고 말한 바 있다. 서민위는 이 발언을 근거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의 주체가 사업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후보(대통령)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고발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2018년 ‘시화호 멀티 테크노밸리(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민위는 이 과정에서 건설사 A사를 개발업체로 선정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고,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