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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의회, 시흥혁신교육포럼 발대식 참석

공동위원장에 박춘호 의장, 기획위원회 위원에 송미희·홍헌영 의원 구성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2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열린 ‘2021 시흥혁신교육포럼’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 임병택 시흥시장, 조동주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송미희 의원, 홍헌영 의원 등이 참석해 분과별 올해 실천 방향과 시흥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 시흥혁신교육포럼’은 민·관·학이 시흥교육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36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 최다 교육현안 분과 교육협의체다.

혁신교육지구,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미래교육공간, 학교예술교육, 교육행정혁신 등 14개 분과는 매월 분과별 회의를 거쳐 기획위원회를 통해 전체를 공유한다.

송미희 의원과 홍헌영 의원은 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며 시흥의 교육자치 기반 마련을 위한 실천적 방향 모색에 힘쓸 예정이다.

박춘호 의장은 “공동위원장으로서 포럼에 참여한 위원들과 함께 좋은 청사진을 그려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의회에서도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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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