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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에 어버이날 감사 마음 전달

[시흥타임즈]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4일과 6일 2회에 걸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어르신 554명을 대상으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고립되고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의 댁에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미리 준비한 선물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물꾸러미는 카네이션과 KF94 마스크, 영양떡, 생활용품으로 준비했으며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 ㈜작은자리돌봄센터, 노인맞춤돌봄 경기광역센터에서 마스크와 생활용품, 카네이션을 후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안00 어르신은 “어버이날 선물도 받고, 생활지원사가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기분이 좋았다. 어버이날이라고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까지 신경써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행기관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상황을 잘 극복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에 가사지원, 안부확인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라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격 문의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권역별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단, 장기요양보험 등급자 등 유사중복사업 자격자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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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