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목감어울림센터 1층(목감우회로 23)에서 운영 중이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전예약 없이 이용가능하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금연클리닉 등록 및 금연 상담,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진행하며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는 금연 보조제를 지급, 지속적 관리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흡연행위 자체가 마스크를 벗고 손을 얼굴로 가져가는 행위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위험을 높인다. 따라서 코로나시대 금연은 필수임을 인식해야 한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고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금연클리닉(031-310-0713)으로 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