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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 ‘A등급’

[시흥타임즈]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3년마다 복지관 운영 및 서비스 품질 등을 점검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복지관 운영 및 사업에 대한 내용을 평가했다.

장애인복지관은 총 6개 영역에 대한 평가에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평가위원들은 장애인복지관의 허브로서 통합과 변화의 선도 기관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음을 강점으로 평가했다.

심윤식 장애인복지과장은“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서비스 공백 등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장애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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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