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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청사 앞 노란 물결, 유채꽃 만발

[시흥타임드] 시흥시청 앞 유휴지에 활짝 핀 유채꽃의 노란 물결이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쉼을  선사하고 있다.

시흥시가 지난 2월,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청 앞 삭막했던 공사예정지 빈 땅에 유채와 양귀비를 심었다. 

현재는 만발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노랗고 빨갛게 물든 유채꽃와 양귀비꽃의 향연을 마주할 수 있다. 꽃무리는 6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물왕저수지변에는 같은 시기 코스모스를 파종해 사계절 색다른 매력이 있는 산책코스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이 몰리기도 한다. 

시는 앞으로도 유휴지를 찾아내 잡목과 풀이 우거져있는 곳의 경관을 개선하고, 다양한 계절별 꽃씨 파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채꽃밭의 노란 물결을 바라보며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탈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6월까지는 활짝 핀 유채꽃으로,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으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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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코센터, 수도권 유일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 지정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에코센터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정을 통해 시흥시는 환경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기획ㆍ진행ㆍ분석ㆍ평가를 수행하는 국가 전문자격인 환경교육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2025년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새롭게 지정된 곳은 시흥에코센터와 경상남도환경재단 등 총 2개 기관이며, 지정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이다. 기존 지정 운영기관 1곳(광덕산환경교육센터)을 포함해 내년부터 전국에서 총 3개 기관에서 2급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시흥에코센터는 이미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다년간 기초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해 왔다. 이번 2급 신규 지정을 계기로 2026년부터 2ㆍ3급 교육과정을 병행 운영하며, 한층 체계적인 단계별 전문 인력 양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시흥시의 환경교육 역량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