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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휴먼라이브러리 「시흥휴먼북」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 소통하는 도서관인 시흥휴먼라이브러리 운영을 위한 ‘시흥휴먼북’을 모집한다. 

휴먼라이브러리는 2000년 덴마크에서 ‘로니 에버겔’이 편견 극복을 위해 마련한 대화 프로그램에서 시작됐다. 

책이 아닌 하나의 정보원이 되는 ‘사람책(휴먼북)’을 대출해주고, 독자들은 사람책(휴먼북)과의 대화를 통해 그의 경험과 지식을 전달받는 소통하는 도서관이다. 

내 경험이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가장 특별한 책이 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다. 

휴먼북은 다양한 분야의 삶의 지혜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20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성별, 학력,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될 수 있다. 

휴먼북 등록 후,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독자에게 휴먼북의 지식, 경험 등을 들려주고, 독자와의 공감과 소통이 가능하다. 

휴먼북에게는 위촉장이 주어지며,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휴먼북이 되고자 하는 시민은 시흥시 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소식에서 휴먼북 가입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후 담당자 이메일(kinilee@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휴먼북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는 동시에 휴먼북과 독자 모두 성장할 수 있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휴먼북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siheung.go.kr) 도서관 소식을 참고하거나 시흥시중앙도서관(031-310-526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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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