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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중앙도서관 「독도 사진전」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중앙도서관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이 달 15일부터 「독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외교부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공개한 사진 110여점 중 사진을 선별해 많은 시민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이도록 기획됐다.

독도의 사계절과 독도에서 자생하는 풍란 등 다양한 식물을 담은 사진뿐만 아니라 독도와 우리나라를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전시도 함께 운영돼 시민에게 폭넓은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독도 사진전」은 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관내 공공도서관과 전시를 원하는 작은도서관에서의 순회 전시를 진행해 어린이와 시민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 시대에 소중한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 독서프로그램’, 인문심화 프로그램인 ‘도서관 지혜학교’ 등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흥시민의 이야기를 들려줄 ‘시흥 휴먼북’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또한 정왕역, 신천역에 이어 시흥시청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신규 오픈하는 등 시흥시민의 독서편의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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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