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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사회복지종사자 상담비 지원’ 하반기에도 지속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관내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소진 예방 및 처우개선을 위한 ‘심리 상담비 지원’을 2021년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 

심리 상담비 지원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복지국 각 부서에서 인건비 보조금이 지원되는 시설(기관) 종사자 중, 사회복지 업무수행으로 인한 격무·소진·이용자(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기타사회복지업무 수행 및 직장 내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 상담이 필요한 자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5만원 x 10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희망자는 아래 신청서 및 재직증명서 등을 시흥시청 복지정책과로 제출하고, 대상자 선정 알림을 받으면 의료기관 또는 상담센터를 방문하여 상담 실시 후 진료(상담) 확인서, 진료비영수증, 통장사본 등을 추가 서류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는 올해 이번 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일부를 개정 완료했으며, 제4기(2019~2022) 시흥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세부사업으로 반영해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권익과 인권 증진을 통한 종사자 사기 진작 및 시민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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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여성의전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 MOU 체결 [시흥타임즈]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사)씨ᄋᆞᆯ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와 사)시흥여성의 전화가 지난 27일 경기남부 폭력예방교육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를 체결한 기관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꿈다락,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다. 이들은 올해 펼쳐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을 통해 시흥시 관내 장애인, 청소년, 기관 종사자, 활동지원사 등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5대 폭력 예방교육(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과 데이트폭력, 그루밍성폭력 등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주의를 타파할 수 있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10명의 시민 이상이면 통합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선착순 접수로 MOU 협약을 맺은 기관은 총 10시간까지 무료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흥여성의전화 관계자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나아가 시흥시 시민의 성평등 의식 향상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