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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동 정다운 주유소, 취약계층에 ‘혹서기 대비 용품’ 지원

[시흥타임즈] 지난 21일 시흥시 정왕동 SK정다운 주유소에서는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원 후원금을 전달하는 기부식이 진행됐다. 

정다운 주유소는 분기마다 고객에게 ‘이익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며, 이익 나눔 2등 경품은 당첨된 고객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것이다.

기부의 주인공인 관하정님은 “당첨되어 기분이 좋고 뜻깊은 일에 사용할 수 있어 의미 있는 당첨인 것 같다”고 전하며,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다운 주유소 장정헌 과장은 “앞으로도 이익 나눔 행사를 지속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혹서기 대비 물품으로 구입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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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