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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다다마을관리기업 대야신천권 거주자우선주차 관리협약 체결

[시흥타임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거주자(상가 앞) 우선주차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난 7월 29일 ㈜다다마을관리기업(대표이사 고영진)과 ‘관리 협약식’ 을 가졌다.

센터는 대야신천권 원도심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 2015년도부터 대야신천권 골목길 청소를 도맡아 온 ㈜다다마을관리기업과 ‘관리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서 센터는 행·재정적 지원과 관리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주민불편사항들에 대한 개선 노력을, 거주자 우선주차장(423면)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업무는 ‘다다기업’이 전담하게 된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우선주차제의 시행으로 주차갈등이 해소되고, 도로변 주차방지용 불법시설물들이 사라져 대야신천권 원도심의 도시미관이 대폭 개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문화마을’로 시범지역 모니터링을 통해 내년 하반기에는 대야신천권 전역으로 확대시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주자(상가 앞) 우선주차장’은 오는 8월 1일부터 문화마을로 일원(75천평) 노상주차면 423면에 대해 시행된다. 

거주자는 야간(저녁 6시~익일 오전 9시)에 상가 앞은 주간(오전 9시~오후 6시)에 주차권한을 갖고, 그 외 시간은 누구나 자율주차가 가능하다.  
시흥대야신천tv(https://www.youtube.com/channel/UC-f3dSSWHWuvYcV-v5gAxJQ)를 통해 관련정보와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031-310-2693, 268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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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