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9.6℃
  • 구름많음서울 4.0℃
  • 구름많음대전 4.3℃
  • 구름많음대구 3.0℃
  • 맑음울산 6.3℃
  • 구름많음광주 5.4℃
  • 맑음부산 6.3℃
  • 흐림고창 4.3℃
  • 구름많음제주 10.4℃
  • 맑음강화 3.2℃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2.3℃
  • 맑음강진군 2.8℃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연성동 자율방재단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및 방역활동 실시

[시흥타임즈] 연성동 주민센터가 지난 29일 이상익 연성동장, 동 소속 직원 및 자율방재단(단장 백승호)이 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진행하고, 관내 상가 및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과 방역활동은 시흥시 확진환자 발생 증가 및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추진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기본적인 예방활동수칙 등을 시민들에게 다시 알리고, 직접 현장에서 방역활동을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캠페인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인원으로 실시됐다. 현재의 엄중한 상황에서의 방재단의 역할에 크게 공감하며 실시된 캠페인과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백승호 연성동 자율방재단 단장 및 교육에 참가한 대원들은 “이번 실시된 캠페인을 통해 평소 알고 있던 방역수칙을 더욱 상세히 숙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방역활동에 직접 참여한 이상익 연성동장은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우리시의 코로나19확산세가 조금이라도 늦춰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방역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