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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교육청, 9월 개교 앞둔 유치원 현장방문

[시흥타임즈] 시흥교육지원청이 오는 9월 개교하는 은계유(15학급), 시흥가온유(13학급), 빛가람유(13학급)의 신축 공사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7월 28일, 9월 개교 대비 건물, 교실, 급식실 등 전반적인 외ㆍ내부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자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그동안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원활한 개교 대비를 위해 매주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모니터링하였으며 수시로 개교 추진 관련 업무협의를 한 바 있다.

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얼마 남지 않은 개교가 원활하고 적기에 이뤄질 수 있길 바라며, 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각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신설유치원은 은계지구(은계유), 장현지구(빛가람, 시흥가온유)에 각각 위치해있어, 기존 도심 지역과 원거리에 위치한 택지지구의 유아 학습권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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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