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군자동, 주민자치 실현 위한 ‘첫 주민총회’ 개최

[시흥타임즈]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 군자동 첫 주민총회를 개최해, 오는 17일까지 4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내년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주민자치회 3개 분과에서 발굴한 15개 2022년도 마을의제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상사업 안건은 ▲ 양심화단 ▲ 군자동 어때? ▲ 군자동 백일장 ▲ 군자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성(性)스런 수다 ▲ 산들 야외극장 ▲ 주민과 함께 만드는 군자마을 이야기 ▲ 군자동 역사탐방 산책길 안내판 설치 ▲도시미관 개선 예쁜 맨홀덮개 꾸미기 ▲현수막 지정 게시대(소형)설치 ▲도시가스메타함 시트지 부착사업 ▲군자마을 강연회 ▲꿈이 있는 피아노 계단 ▲소통하는 이웃 ▲군자동 이야기가 있는 나만의 부채만들기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등이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투표소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군자동 마을자치계획 및 마을의제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처음 실시하는 주민총회에 관심 갖고 참여해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결정해주신 마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우리 군자동에 주민자치가 든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6월 출범해 3개(주민제안, 교육·문화, 마을공동체) 분과위원회를 구성했고, 동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을 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민주당 시흥을, "거북섬 상권 살리기 30억 긴급 편성" 촉구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와 시·도의원들이 시흥시에 거북섬 상권을 살리기 위한 긴급 금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역위원회는 지난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거북섬 상권은 전국적으로 ‘유령상가’라는 오명을 뒤집어쓸 만큼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시흥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거북섬 상권 특별지원 기금 10억 원을 포함한 실질적 금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지원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흥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별지원 출연금 10억 원을 긴급 편성해 경영난이 극심한 거북섬 상권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위원회와 시·도의원들은 구체적인 대안으로 ▲기업 지원 10억 원 ▲일반 상가 지원 10억 원 ▲거북섬 일대 특별지원 10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편성해 시 전역 소상공인의 금융안정을 도모하고, 동시에 거북섬 상권 회생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시흥시의 예산은 주민의 삶터와 일터를 지켜내는 데 최우선적으로 투입돼야 한다”며 “2026년 시흥시 재정의 목표는 주민의 생존과 재기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민의 삶과 일터 지키기 30억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