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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힘내세요 어르신!’

[시흥타임즈]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의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안부 확인을 하고, 명절선물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만큼, 수행기관은 명절 전후 기간인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실시해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행기관에서는 각종 후원 물품을 연계해 마련한 명절선물꾸러미와 코로나19 정서지원키트를 홀로 계시는 어르신에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지원했다.

한편,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4개 권역, 4개 수행기관에서 추진 중이며, 수행기관에서는 추석 명절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 1,600명에 ▲가사지원, ▲외출동행, ▲우울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종 ▲민간 후원물품과 ▲지역자원 및 의료서비스를 연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움에 힘들어하는 독거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라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권역별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단, 장기요양보험 등급자 등 유사중복사업 자격해당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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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