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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시흥군자지부, 든든한 식생활을 책임지는 식료품 기탁

[시흥타임즈] (사)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시흥군자지부(대표)는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식료품 20세트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재구)에 전달했다.

유엔 DGC(DPI, 전 공보국) 협력단체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64개국 239개 지부를 중심으로 각국에서 긴급구호, 빈곤·기아 해소, 물·위생 보장, 교육지원, 환경보전 등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시흥군자지부에서 정성껏 마련한 식료품 세트(송이버섯죽 외 16종)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한 다문화가정, 독거노인가정, 청소년가장가정,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등 관내 복지 취약계층에게 전할 예정이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들고 지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모았다”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구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식료품 세트는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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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