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18.9℃
  • 맑음서울 12.7℃
  • 맑음대전 10.5℃
  • 맑음대구 11.2℃
  • 맑음울산 11.0℃
  • 맑음광주 12.0℃
  • 맑음부산 13.8℃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3.7℃
  • 맑음강화 9.4℃
  • 맑음보은 7.4℃
  • 맑음금산 7.9℃
  • 맑음강진군 9.2℃
  • 맑음경주시 8.1℃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배너

우정욱 시흥시장 예비후보, "시흥아카데미, 교육·일자리 혁신 플랫폼으로"

명문대를 나와야 좋은 직업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구조 바꿔야
유튜브 조회 수 200만회 가까이-경쟁력 인정받은 시흥아카데미 프로그램

우정욱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시흥아카데미를 교육X일자리 혁신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면서 “학점인증이 가능한 시민의 대학, 시흥의 대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평생 직업이 없어진 지금, 평생 배울 곳이 필요하다. 시흥아카데미가 본격적으로 일자리 구축에 나선다”면서 “시흥아카데미는 배움이 일자리가 되고 시민의 꿈이 이뤄지는 곳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아카데미 혁신 플랫폼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배움이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취업연계) △제2, 제3의 직업 디자인 – 꿈이 있고 실효적인 실업자 재교육 △시민이 교육내용을 직접 디자인하는 자율형 학습모델 구축 △성별, 연령별, 직업별 맞춤형 커리큘럼 구축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확대 구축  △4년 과정의 학점인증제 도입 추진 △‘청년판 시흥아카데미’ 구축 등이다.      

우 후보는 “시흥아카데미는 관공서에서 출발했지만 12세기에 만들어진 이탈리아의 볼로니아 대학과 같은 ‘배우는 대학’을 모델로 따라가고 있다. 학생들은 조합을 통해 배우고 싶은 것을 결정하고 이에 맞는 교수를 초청했다”면서 “나는 시흥아카데미 학과 개설 과정이 ‘배우는 대학’의 이념에 가까이 와있다고 말하고 싶다. 시흥아카데미가 시민의 수요를 정확히 읽고, 배움에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시흥아카데미는 지방자치 실현을 목표로 우정욱 예비후보가 기획하고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2017년 말 기준 약 75개의 학교가 운영됐으며, 2000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 유튜브 강의가 대외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방정부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200만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미디어

더보기
대야복지관, 제18회 댓골행복축제 성황리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제18회 댓골행복축제 “뷰티풀 시흥, 원더풀 댓골”을 지난 11일 토요일 대야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댓골행복축제는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모여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의미를 담아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댓골행복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했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개회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주민공연, 소래산작은음악회, 체험부스, 먹거리, 경품 추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30여곳의 유관단체, 후원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총 1,200여명의 지역주민이 모여 화합의 장을 조성하였다. 이를 의미하기 위한 화합비빔밥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주민이 하나됨을 더하며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주민은 “멀리 여행을 가지 못하는 시민들과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동네축제현장이 뜻 깊었고, 문화공연과 체험부스들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고일웅 관장은 “많은 지역주민이 축제현장에 모여 하나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음에 의미가 크고, 강풍과 비에 변수가 많았으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