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술·담배 댈구(대리구매)’, 이성혼숙 허용 등 청소년 대상 범죄 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점 수사대상은 ▲대리구매 등 청소년 유해약물 제공행위 ▲성매매․폰팅 등 청소년 유해전단지 배포 행위 ▲이성 청소년 간 혼숙을 방조․제공하는 숙박업소 ▲‘랜덤 채팅앱’ 법령 이행사항 위반 여부 등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도 특사경은 먼저 ‘대리구매’에 초점을 맞춰 청소년 유해약물 제공행위에 대한 수사를 강화한다. ‘대리구매’란 술․담배를 구입할 수 없는 청소년을 대신해 일정 수수료를 받고 구매를 대행해 주는 행위다. 최근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은밀하게 거래되고 있으며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일명 ‘댈구’로 통한다. 2019년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청소년 매체 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흡연 경험이 있는 청소년 중 대리 구매율은 21%로 2016년 17.6%보다 3.4% 가량 늘었다. 도 특사경은 지난해부터 1차로 온라인을 집중 점검해 대리구매 행위가 의심되는 계정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기존 수사인력 외에도
[▲유튜브 영상] [시흥TV 유튜브/시흥타임즈] 어린이 당구선수도 있나요? 1쿠션 3쿠션 모두 문제없는 '당구치는 대현이' 시흥시 꿈나무를 찾아간 시흥TV 아빠를 따라 당구장에 갔다가 처음 당구를 쳐 본 7살 대현이!같은 또래와 함께 당구를 치고 싶어 나갔던 당구대회, 이젠 당구 국가대표를 넘어세계 챔피언을 꿈꾸는 시흥시의 꿈나무, 당구치는 대현이를 응원합니다! ** 대야동에 위치한 '탑클래스 클럽' 에서는당구를 건전한 스포츠로 인식할 수 있도록아이들도 어른들과 함께 당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4mJ1k9M4yaE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원격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원격수업 프로그램과 디지털기기 활용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교육청과 이런 내용을 담은 협의를 진행한 결과 도내 우선 교육복지투자대상지역 13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수요조사를 통해 2,3학년 진급 예정 학생과 예비 1학년 학생의 디지털 교육을 도와줄 전문 강사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2월 17일~26일까지 1~2회 각 학교별로 찾아가 ▲태블릿PC, 스마트폰, 데스크탑 등 개인 학습기기 활용방법 ▲e학습터, Zoom, 한글보물찾기, 경기함께놀자 등 각 학교에서 사용하는 원격수업 프로그램별 접속방법과 학습방법 등을 교육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회 집합교육 시 참여 학생은 4명 이하로 제한한다. 강사는 방문 전 자가진단과 학습 전․후 사용 디지털기기 소독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키며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원격수업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가 목적이다. 등교수업과 달리 원격수업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이 디지털기기 사용법이나 원격수업 프로그램 활용방법을 몰라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
[시흥타임즈] 시흥시 최초 직영 지역아동센터인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정왕동 봉우재로37번길 17, 3층)가 지난 9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업무협약 및 운영위원회 위촉장 전달 등을 진행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동 돌봄의 보편성과 공적책임이 강조되고 있지만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주체의 90%이상이 개인이나 민간기관이다. 시흥시 최초 공립형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시흥시가 돌봄의 공적 책무를 실천하는데 작지만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흥형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사회적기업 에프엔제이와 요리체험키트 및 아동들의 생일선물꾸러미를 제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노리터와의 협약식이 함께 진행됐다. 백명자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장은 “다문화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선도적인 운영모델 창출과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에도 주도적인 모습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흥타임즈] 설 명절을 앞두고 각 정당에서 게재한 불법 현수막들이 거리 곳곳에 걸리며 법 적용의 잣대가 모호하단 지적이다. 설 명절을 하루 앞둔 10일 시흥시 신천 사거리를 비롯한 관내 주요 도로엔 어김없이 설 인사를 겸한 정치인들의 현수막이 걸렸다. 그러나 관청에서 신고·허가를 받지 않거나 지정게시대에 게시되지 않은 현수막의 경우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두 불법 현수막에 해당한다. 다만, 정당법 37조엔 정책 홍보물 게시를 보장하고 있는데 이는 선언적인 것에 불과하고 국민투표, 주민투표 등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 아니면 옥외광고물 법에 따라 모두 철거대상에 포함된다. 하지만 정치인들이 거리에 게시한 현수막의 경우 지자체가 철거에 미온적인 반면, 주민들이 공익적 내용으로 게시한 현수막이라 할지라도 법대로 철거하고 있어 형평성에 따른 차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일 정왕동 모 아파트 단지 안에 주민들이 게시한 GTX-C노선 오이도역 유치 현수막이 철거됐다. 이 같은 사실이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지자 “거리에 정치인들이 게시한 현수막은 몇 개를 달아도 봐주면서 아파트 단지 내에 게시한 현수막은 왜 철거하느냐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특별 방역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나흘간 문화ㆍ체육ㆍ관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 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연휴기간 의료공백이 없도록 선별진료소와 비상응급진료를 포함해 200여 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편성했다. 우선 시는 설 연휴 집합금지나 집합제한 등 방역조치 대상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노래연습장, PC방,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등 1만1,825개소를 대상으로 각각 핵심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수시로 점검한다. 현재 시흥시 내 집합금지 대상 업소는 382개소, 집합제한에 해당하는 업소는 1만1,443개소에 이른다. 시는 연휴기간 해당 업소를 대상으로 방역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집합금지 등 행정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비상의료체계도 탄탄히 구축한다. 시는 전화상담반 56명, 선별진료반 87명 등 200여 명의 상시/비상근무 인력을 편성해 코로나 검사 및 확진자 관리, 긴급방역 등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했다. 시흥시 5개 선별진료소(시흥시보건소, 정왕보
[시흥타임즈] 거모·월곶·정왕·배곧 등 시흥남부권역에 경찰서 유치를 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칭)시흥남부경찰서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지난 5일 발족하고 온라인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시흥남부경찰서 유치 온라인 서명 ▶ http://naver.me/5kLZYDGW 시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는 총 250여명이 참여했다. 추진위는 8일 호소문을 통해 “시흥남부경찰서 유치운동에 함께해 달라”며 대시민적 동참을 호소했다. 이들은 “시흥경찰서의 관할인구가 1급 경찰서의 2배 수준이며 경찰 정원도 타 경찰서의 2배로 시흥시의 치안 상황이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국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와 외국인 밀집 거주지라는 여건을 감안해 치안 행정의 획기적 개선이 시급한 실정” 이라며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시흥시가 규모에 걸맞게 행정서비스도 달라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래는 시흥남부경찰서 유치 호소문 전문이다]50만 시흥시대를 맞아 시흥남부경찰서 유치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합니다. 시흥시민 여러분 함께하여 주십시오. 2020년 12월, 시흥시가 시로 승격한지 31년만에 마침내 50만 대도시에 진입하였습니다.향후에도 택지 개발 사업이 예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흥화폐 시루를 10% 특별할인 판매 한다고 8일 밝혔다. 시흥화폐 시루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2,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비접촉 QR스캔 결제방식으로 간편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시루는 올해 첫날 약 49억이 판매되는 등 연 초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을 설치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비대면으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 할인 구매한 모바일시루는 ‘시루배달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시루배달앱에서 주문결제 시 결제 방식을 지역화폐(모바일시루)로 선택만 하면 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비대면으로 구입할 수 있는 모바일시루를 구매하고 사용하시길 권장해드린다”며 “명절 연휴 기간에도 시흥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흥화폐 시루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철씨 별세, 문정복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남편상 = 7일 오후 9시, 경기 시흥시 신천연합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 장지 시흥 정왕동 수목장추모공원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과 이상섭 자치행정위원장이 4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로부터 특별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중소기업중앙회장의 감사패는 박춘호 의장과 이상섭 위원장이 공동발의하여 제정한 「시흥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시흥시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데 따른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시흥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관내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협력지원과 경영지원, 판로촉진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춘호 의장은 “이번에 제정된 조례를 통해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가 향상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원들과 협력해서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섭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중소기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감사패까지 주시니 송구스럽다.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 더 귀 기울이며 열심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원이 지난 2일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 봄에서 주관한 “지역관광으로 살아남기 포럼, 동네여행으로 우리 잘 서로 잘 살 수 있을까?” 포럼에 참석해 기조강연을 했다. 이번 포럼은 공정여행 동네 봄이 5주년을 맞이하여 기획한 것으로 송미희 의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의 ‘지속가능한 마을여행사 되기’, 시흥갯골축제 최윤현 감독의 ‘ 지역문화관광 민간 주체들에게 필요한 10가지’, 맛조이코리아 강병호 대표의 ‘로컬여행사 생존기’의 주제 강연 후 패널들의 토크콘서트 순서로 진행됐다. 송미희 의원은 기조강연에서 “위기가 곧 기회다. 코로나 장기화로 해외여행은 물론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시기이니, 이를 기회로 지역관광활성화 플랜을 마련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오늘 이 자리가 주민들과 지역관광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토크콘서트에서 송미희 의원은 “시흥시의회 차원에서도 관광활성화 연구모임 발족을 앞두고 있어, 이번 포럼의 사례들을 접목해 연구하고 발전시켜 시흥 지역만이 지닌 고유한 문화와 자연 생태적 가치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하여 적용하고 있다. 4일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 주민 생활 안정화를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 완화를 오는 6월 30일까지 적용한다고 밝혔다. 단속시간은 평일 기존 오전 7시에서 밤 10시까지 였던 것을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로 단축하고 단속 유예시간은 기존 10분에서 20분으로 늘렸다. 또 푸드타임 단속유예도 점심(11:30~13:30)과 저녁(17:30~19:30) 시간에 한해 각각 운영한다. 단 주민신고제 대상인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과 안전 침해가 예상되는 어린이보호구역, 보도 등은 완화 적용에서 제외된다.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시흥상담소에서 학교폭력 전담 장학사 전문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도교육청 교원정책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 학교폭력 문제는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문제인 만큼 사후 처리보다는 사전 예방에 방점을 두고 접근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전문성 제고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도입한 학교폭력담당 장학사의 순환보직제를 전면 재검토해야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소속의 학교폭력 전담 장학사를 전문전형 채용이 아닌 순환보직전형(3년 임기)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전담 장학사의 임기가 만료되면 임용 전 직위로 전직하게 되어 직무 연속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평가에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의 경우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재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를 전문전형으로 채용하고 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많은 학부모들이 학교폭력 발생 시 교육청의 전문적인 가이드가 미흡하다고 말한다.”고 지적하고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 그리고 유관기관으로 이어지는 처리과정에 있어 사안별로 구체적인 가이드가 어려운 부분도 있겠으나, 전문성 향상을 통해
[시흥타임즈] 배곧동 문화시설 2부지에 초·중 통합학교가 들어서고 그동안 교착상태에 있던 시흥문화예술회관 등 조성사업도 일괄 설계에 들어가 건립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3일 의정보고를 통해 "'배곧6초중 통합학교 건립사업'이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배곧동 생명공원 옆 문화시설 2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배곧6 초ㆍ중 통합학교(가칭)는 부지면적 1만3,000㎡, 건축 연면적 1만4,080㎡, 41학급(초15, 중26), 1,308명 규모로, 올해 설계에 들어가 2023년 하반기 개교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399억 원(시설비 253억원, 부지비 146억원)이 소요된다. 조의원은 "배곧6초중은 교육청과 서울대 음대가 함께 참여하는 공연.예술 중점학교로 설립될 예정" 이라면서 "아울러 공투위는 「배곧과밀학급 해소방안 및 배곧6초중 교육프로그램의 시흥전역 확대방안」을 추가로 수립하도록 주문했다"고 말했다. 배곧동에 계획된 학교시설 부지는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로 총 9개교 였는데 공동주택 입주 후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과밀화 되면서 시와 정치권은 초·중학교 추가 설립을 추
[시흥타임즈] 경기도 특사경이 부동산 불법행위로 얻어지는 불로소득 근절과 무주택 서민 보호를 위한 대대적인 수사 활동에 들어간다. 중점 수사대상은 ▲아파트 부정청약 및 불법전매 ▲집값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정행위 등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도 특사경은 먼저 지난해 청약 경쟁률이 과열된 과천지식정보타운, 위례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위장전입과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청약통장 매도행위 등을 집중 수사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 형사 처벌은 물론 분양권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스터리쇼핑(Mystery Shopping) 수사 기법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아파트 거래를 유도하는 집값담합 행위와 무등록 중개업자, 브로커 등 고질적인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수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 경기도가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 및 기획부동산의 토지투기 대책으로 지정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의 불법 행위(매매계약서 위조, 위장전입, 명의신탁 등)에 대해 압수수색 등을 통한 강력하고 적극적인 수사로 투기세력 척결과 기획부동산에 의한 도민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