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정책금융기관 등 금융권은 추석 연휴기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조6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카드가맹점 대금과 주택연금은 추석 연휴 전인 오는 13일에 미리 지급하고 대출만기,카드결제일,공과금 등 자동납부일은 연휴 이후인 19일로 연기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정책금융기관과 전 금융업권이 추석 연휴 동안 취약부문에 대한 자금공급과 금융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 자금공급 확대 정책금융기관은 추석 연휴 전후로 예상되는 소요자금 증가에 대비해 중소,중견기업에 모두 21조 8000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과 보증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은행권 또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거래기여도, 신용등급 등에 따른 금리우대 등을 반영해 신규 32조 원, 만기연장 46조 8000억 원 모두 78조 8000억 원의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성수품 구매 대금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상인회를 통해 50억 원의 특
(시흥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대책을 시행한다. 대책기간 동안 총 3695만 명, 일 평균 616만 명이 이동하고, 이동 시 교통수단 대부분 승용차를 이용(88.4%)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은 전년 대비 6.6% 늘어난 591만 대로 예상된다.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귀성 출발은 추석 전날인 9월 16일 오전, 귀경 출발은 추석 다음날인 9월 18일 오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민의 약 24%가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으로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 귀성,귀경,여행객의 편의 증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 강화 및 방역관리, 사고 및 기상악화 대비태세 마련 등 5대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명절 이후 고속,일반국도 16개 구간(121.4km)을 개통하고, 고속도로 갓길차로 76개 구간(411.32km)을 운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오는 12월 3일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을 앞두고, 10월 10일까지 단원 지원 신청을 받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오케스트라 창단계획 발표식에서 “경기도의회 도정 질의 때 처음 제안을 해주셨고, 즉석에서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도의회가 제안한 걸 도청이 받아들였는데, 악기 연주를 협주라고 한다면 정치적으로 협치를 한 소산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특징으로 두 가지를 제시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는 인재양성형 오케스트라로, 장애인 중에서 음악이나 악기 연주에 관심 있는 분들이 참여해서 교육받고 자기 개발해 누구든지 연주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통로를 만들어 드리겠다”며 “두 번째는 도민참여형으로, 도민은 기부금을 내도 되고, 재능기부를 해도 되고, 장소를 제공해도 되고, 연주를 봐도 되고, 형편이 안 되면 마음 기부까지 가능하다. 1호 기부금은 제가 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통해) 장애인 여러분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고 싶다”라며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똑같은 권리를 누릴 수 있고, 권리를 행사하고,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10일 시흥시 정왕동 소재 모범운전자 사무실을 방문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통안전 활동에 공로가 큰 회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날 감사장을 받은 모범운전자 회원들은 평소 원활한 출근길 확보를 위해 교통관리에 힘써왔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지도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교통안전 활동에 힘써주시는 모범운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하였으며, 감사장을 받은 회원은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하여 경찰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청년청소년 정책 연구회’(대표 김진영 의원)가 지난 5일 의회청사 1층 소담뜰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청소년 정책 연구회는 시흥시 청소년과 청년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 여건과 환경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을 연구하는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김진영, 박소영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흥시 청소년재단, 경인 행정학회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경인 행정학회의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경인 행정학회는 시흥시 거주 청소년과 청년의 비중이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각각 6위, 7위로 매우 높다며 장기적으로 시의 안정적 발전에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과 이주 배경 청소년에 대한 정책 진단 필요성을 제기하고 이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로 꾸준히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의원들은 청년·청소년 사업의 연계성과 통합성을 강화하여 청소년과 청년 모두가 생애주기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경기도 및 중앙정부의 정책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시흥시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회’(대표 성훈창 의원)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한 대응 방안을 탐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일 의회청사 1층 소담뜰에서 열린 3차 활동에는 성훈창, 이건섭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이은지 객원교수의 강연과 함께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보다 앞서서 고령화·지방소멸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일본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계인구’의 개념을 도입한 사례 등을 학습하며 전세계적인 인구 감소에 따른 새로운 극복 방안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건섭 의원은 “과밀억제권역, 그린벨트 등 규제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대기업 유치에 어려움이 있어 ‘관계인구’의 사례를 통해 시흥시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성훈창 대표 의원은 ‘워케이션’을 시행하고 있는 와카야마현의 사례를 접하며 “결국 지방소멸시대에 지역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기업의 유치가 필요한데, 이는 시흥시만의 경쟁력을 키워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의회 차원에서 관계 부서와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며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대표 박소영 의원)가 지난 6일 정왕권 마을교육특구사업 관련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는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시흥형 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흥특화 교육정책을 연구하는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박소영, 오인열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박소영 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정왕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마을교육특구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실 있는 마을교육 사업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흥시의 핵심 사업인 ‘시흥형 마을교육특구’는 지난해 ‘배곧 상상마을’과 ‘북부권 문화예술기반 로컬진로’ 등 2개의 특구로 시범사업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지난 6월 선정된 장곡마을(장곡동)·배곧 상상마을(배곧동)·정이마을(정왕권)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박소영 의원은 정왕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로부터 활동 주제를 비롯한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박소영 대표 의원은 “마을교육특구 사업은 모든 권역의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교류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시흥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시흥시는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내년 더 큰 도약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은계, 목감, 배곧 등에 셔틀버스 운행 구간을 확대하고 전동휠체어와 유모차를 구비하는 한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늘려 방문객의 불편함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하여 백종만 경제국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19회 시흥갯골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2개 대표프로그램과 체험, 공연, 특별프로그램 등 총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의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차별화된 축제 환경을 도입함으로써 15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시흥갯골축제는 크게 4가지 방향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로서의 차별성 강화’를 위해 갯골생태공원의 생태자원을 살리는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했다. 대표프로그램인 ‘갯골패밀리런’은 재미와 친환경 가치를 모두 담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시흥타임즈]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일웅, 공공위원장 임병택)는 지난 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일웅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보건의료, 학계, 문화, 환경, 보호안전, 시민대표 등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의 민간위원 35명과 지역사회보장계획 47개 세부 사업 담당 부서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민관이 함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결과(안)를 심의하는 것이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에 새롭게 구성된 시민 모니터링단과 실무분과가 중심이 되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 모니터링 결과는 실무협의체 검토를 거쳐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한편, 올해 4월에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ㆍ법인ㆍ단체ㆍ시설의 대표자 등 총 40명의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화호 30주년 기념 사업으로 ‘시화나래길 걷기 사업’을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시흥시와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며 시화호 권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사업을 통해 시화호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화나래길 걷기(플로깅) ▲시화호 에코 캠핑 ▲시화호 생태교육 ▲시화호 청소년 포럼 등이다. 시화나래길 걷기(플로깅)는 환경정화와 함께 걷기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시화호 에코캠핑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캠핑 프로그램으로, 시화호 권역(시흥, 화성, 안산) 청소년들이 1박 2일 동안 우음도에서 시화호 생태를 체험했다. 시화호 생태교육은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총 24회의 생태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시화나래 철새도래지와 비봉습지공원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교육이 진행된다. 10월 12일에는 시화호의 날을 맞이해 시화호 권역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진행하는 시화호 청소년 포럼이 예정돼 있다. 시화호 30주년 기념 ‘시화나래길 걷기 사업’과 관련된 기타 문의 사항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