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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경기도 바이오 광역클러스터’ 핵심 거점으로 부상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화성·성남에 이어 시흥과 수원 광교, 그리고 경기북부를 잇는 광역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그 중심에 인천 송도와 인접하고 서울대병원 분원 및 종근당 연구단지 조성이 진행 중인 시흥시가 있다. 경기도는 R&D 지원과 글로벌 협력, 인재 양성, 스타트업 육성 등을 통한 바이오산업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시흥을 핵심 거점으로 지정했다. 특히 시흥시는 인천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바이오의약품산업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범국가 차원의 행정·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경기도는 시흥의 배곧·월곶·정왕지구를 각각 연구개발(R&D), 창업, 생산 중심지로 연계한 ‘경기시흥 바이오특화단지’를 추진 중이다. 배곧지구에는 지난 9월 착공한 서울대병원 시흥배곧 분원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들어선다. 총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800병상 규모의 미래형 병원으로, 의료와 연구가 융합된 바이오 의료 허브로 기능할 예정이다. 여기에 국내 대표 제약사인 종근당이 올해 6월 시흥시에 투자협약을 체결해,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하기로 하면서 산업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시흥 특화단지 내 선